학습법 아이디어 에세이 수기
- 최초 등록일
- 2015.07.27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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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좀 더 특별한 Dictation을 이용한 Listening과 Reading까지 정복하기'라는 주제로 작성된 에세이입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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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학교 4학년 2학기.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는 나의 주변 친구들은 취업 준비로 분주하다. 그 중에서도 빠지지 않는 소재는 바로 영어라고 말할 수 있다. “낮은 영어성적 때문에 서류가 떨어졌다.”, “토익을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등…. 초등학교부터 아니면 빠른 친구들은 그 이전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하지만 십년이 지나도 영어는 학생들에게 큰 걱정거리로 남아있다.
나의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면 영어 성적은 거의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하지만 유독 다른 친구들보다 듣기에는 약했다. 수능시험을 칠 때도, 토익 공부를 할 때도 항상 듣기 영역의 성적 저하로 다른 Reading 영역까지 피해를 본 적이 많았다. 듣기 영역은 외국에 가지 않고 국내에서 연습하여 정복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한 예로, 영어를 전혀 못하는 친구들도 외국에 어학연수나 유학을 1년 정도 다녀오면, 토익 L. C 영역 점수는 크게 향상된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부분의 학생들은 외국에 장기간 생활할 형편과 여유가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나 또한 그렇다. 그래서 몇 년 동안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찾아낸 나만의 듣기 영역 정복을 위한 공부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방법은 외국에 나가본 적이 없는 초보자나 중급자에게 탁월한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 략>
Dictation이 끝났다면 다시 Original Script와 비교하여 오답을 체크한다. 신기하게도 틀렸던 부분만 계속 틀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이러한 현상을 통해 듣기능력 향상이 익숙함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유추해보았다. "My name is ~ ”라는 문장은 우리가 가장 자신있어하는 문장 중 하나이다. 영어를 공부하지 않았던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다. 그 만큼 노출이 많이 되어 있고, 우리가 계속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들리는 것 또한 쉽다. 하지만 이외의 다양한 표현에 대한 반복적인 노출과 인식의 저하로 Listening 영역에 취약한 면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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