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시 전신질환과 관련된 주의사항
- 최초 등록일
- 2015.07.16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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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치과치료시 전신질환과 관련된 주의사항"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전신질환자 치과 진료의 일반적 원칙
Ⅱ. 특정 전신질환자의 치과진료
Ⅲ. Reference
본문내용
1. 치과진료가 전신에 미치는 영향
치아우식증이나 치주염등을 포함한 모든 구강악안면 영역의 질환들은 그 자체로도 환자에 게 스트레스를 주지만, 이를 치료하기 위한 의료행위(마취주사, 조직절제, 치질삭제, 출혈, 이차적인 감염증, 시술시의 불안 및 공포 반응등) 역시도 환자에게 큰 충격을 야기한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신경내분비 반응을 초래하여 전신 장기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중 략>
1) 협심증, 심근경색
한번 심근경색이 생긴 환자는 6개월 정도 후에 치료를 받고, 가급적 오전에 짧게 치 료시간을 정한다. 또한 반드시 내과의사와 밀접한 협력이 필요하며 치과치료에 따른 스트레스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도 있으므로 정신적 스트 레스를 경감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외과적인 치료(출혈 동반)를 할 경우 항응고제 의 투여를 3~4일 정도 중단해야 한다.
2) 고혈압
출혈, 치료 중 스트레스, 통증으로 인한 혈압상승 조절 등이 제일 중요하다. 초진 시 에는 통증을 유발하는 치료는 가급적 피하고, 치료실 분위기에 익숙해진 시점에서 치 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중 략>
천식발작이 없으면 일반적인 치과치료가 가능하며, 치료시 자극 또는 냄새가 강한 것이 기도로 흡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진료실 내에도 소독제의 자극적인 냄새가 없도 록 배려해야 한다. 국소마취제는 allergy가 없으면 원칙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인두와 기도 쪽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아스피린 천식이 있는 경우 인공착색물과 방부제, 요오드 등에도 주의하여야 한다.
참고 자료
치주과학, 권영혁 외, 군자출판사, p. 525~526, 1996
전신질환자 치과진료의 임상길잡이, 김 진 외, 군자출판사, p. 12~20, 2005
임상가를 위한 외과적 근관치료학, 김병옥 외, 나래출판사, p. 11~15,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