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대 국가의 형성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4.11.12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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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문과 학생으로서, 나는 중국의 역사에 대한 궁금증이 항상 있었고, 매우 많았다. 거기에 더해, 평소에 역사라는 과목은 사람의 안목을 넓혀주고 길러줄 뿐만 아니라, 상식 또한 풍부하게 해준다고 생각했다. 이런 이유들로 역사라는 것 자체에 굉장한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랬기에 사학과를 복수전공하기로 선택한 것은, 그리고 여러 수업 중에서도 중국사 수업을 선택한 것은 나에게는 당연한 일이었다. 여러 수업 중, 중국 고대사 수업에서는 말 그대로 중국의 고대사에 대해서 배우는데, 아주 오래전인 구석기 시대부터 한나라까지가 수업의 범위였다. 중국 고대 국가에 대해 배우는 이 수업에서 과제로 서평을 써야 한다고 했을 때, 그리고 여러 가지 서평 책들이 주어졌을 때 ‘중국 고대 국가의 형성’이라는 책을 선택한데는 별다른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단순히,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중국 고대 국가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거란 생각에서 이 책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중국 고대사 수업의 이해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 역시 들었기에 이 책을 골랐다. 사실 누군가 나에게 중국 고대 국가에 대해 말해보라 한다면, 나는 단순히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단편적 사실들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당시 배웠던 중국 고대 국가들에 대한 지식이 내가 가진 지식의 전부이기 때문이다. 당시에 하-은-주의 순서로 중국 고대 국가들의 이름을 달달 외우고, 각각을 대표하는 유적지들을 외웠던 기억이 난다. 하 왕조는 이리두 유적, 은 왕조는 은허. 이런 식으로 자세한 사실은 잘 알지 못하고, 간단하게만 배웠고 그렇게 암기했었다. 하 왕조의 경우에는 이리두 유적이 그것의 증거라고 추측 할 뿐이지, 사실이 완전히 밝혀진 것은 아니라고 배웠던 기억 또한 난다. 이런 간단한 수준의 상식만 알고 있던 나에게 ‘중국 고대 국가의 형성’이라는 책은 많은 것 그리고 새로운 것을 알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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