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즐거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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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 학생들 중에 학문이 즐겁다고 하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우리나라의 과열된 교육 경쟁 속에서 어릴 때의 학문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과 흥미를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학문에 지쳐버린 우리에게 수학자 히로나카 헤이스케는 ‘학문의 즐거움’을 통해 자신의 학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크게 배움의 길, 창조의 여행, 도전하는 정신, 자기 발견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저자는 학문은 즐거운 것, 기쁨을 맛보는 것이라며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수학의 최고상인 필드상을 수상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배움과 학문에 대한 자신의 순수한 열정을 드러내는데, 이 순수함 때문에 자칫 이 책이 자기계발서나 위인전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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