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가로와 공공공간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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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가로와 공공공간의 필요성 에 관한 에세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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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주제를 받고 처음 느낀 생각은 “상상도 하기 싫다”였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의 모든 나라는 수 세기를 거쳐 오면서 발전의 발전을 거듭했고 그 결과 현재와 같은 도로 체계와 녹지의 구성이 생겨났다. 이러한 역사 속 발전의 산물인 도로와 녹지가 없다는게 상상이나 되겠는가?
도로는 크게 간선도로, 집/분산도로, 서비스도로로 나뉜다. 이 세 가지 도로의 의미는 국가, 도시, 단지 등 그 규모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국가적인 규모로서의 의미를 중심으로 설명을 해보겠다. 국가적인 규모에서의 간선도로란 가장 규모가 큰 개념으로 국가의 큰 축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데 고속도로를 떠올리면 된다. 간선도로라는 큰 축을 기준으로 집/분산도로가 곁가지로 뻗어 나오는데 기능은 간선도로에서 각 도시로 교통의 흐름을 뿌려주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서비스 도로는 도시 내의 각 단지로 뻗어 있는 도로를 의미하고 위 3가지 개념 중 가작 규모가 작다.
이 모든 종류의 도로는 서로간의 유기적이고 효과적으로 결합이 되어 원활한 교통체계를 이룬다. 교통체계를 이루는 것 중에는 도로, 신호등, 횡단보도의 위치, 입/출입구 등이 있는데 그 근본이 되는 것이 바로 도로이다. 이러한 도로체계는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변화와 발전과 실패를 통해 지금의 도로체계가 이루어졌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교통수단의 변화가 가장 큰 요인을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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