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건축이후의 생태건축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4.07.18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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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생물학적 유추
2. 테크놀러지(Technology)에 대한 유토피아적 환상과의 결합
3. 1970년 이후의 생태건축
본문내용
생태적 경향의 건축은 모더니즘이 댜양한 양상 가운데 근대 건축 초기부터 그 맥을 잇고 있다. 모더니즘 이후에 나타난 생태적 경향중의 하나는 자연현상, 특히 생명 현상에서 나타나고 유추되는 원리들을 건축의 디자인 원리나 매스 및 형태 구성에 도입하는 예를 들 수 있다. 여기의 대표적 사례로 벅민트터 풀러(Richard Buckminster Fuller)와 파올로 솔레리(Paolo Soleri)를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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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학은 기술의 발전에 부정적이지 않다. 오히려 기술의 잠재력은 끝없는 것이며 생물학과 정보이론이 결합에 의한 훌륭한 산물인 고도로 정교한 기술은 생활에 도움을 준다는 기술에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즉 기술의 진보에 의해 인간이 자연의 지배자로 등장하고 자연이 기계와 같이 효율적으로 이용되는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생태계의 존립을 위해 상호 의존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요나스나 아키그램의 피터쿡, 일본이 메타볼리즘, 요나 프리드만이 이와 같은 경향을 보인다.
발터 요나스 (Walter Jonas): 그는 60년대 초 기능화된 건축으로 번영한 도시에 대해 순수한 거주 문화로서 인트라 폴리스(Intrapolis)를 제안하였다. 그는 고대 그리스의 이상적 농업공동체인 아르카디아를 연상시키는 자연으로 둘러쌓인 이상적 도시를 제안하였는데, 이는 집적된 주거문화와 함께 자연의 평화롭고 이상적인 삶을 동시에 영위하는 이원적인 구조로 되어있다.
<중 략>
이 경우는 생태게의 법칙을 건축의 소모에 적용시킴으로써 에너지 고갈의 문제와 환경오염이라는 현대 건축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려한 것이다. 이러한 것은 자연과 기술이라는 오늘날의 문화상황에 있어서의 양면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리차드 로저스(Richard Rogers)는 태양에너지, 빛, 자연 통풍을 이용함으로써 밀집된 도시환경에서 낮은 에너지를 갖는 디자인을 추구했다.
켄 양(Ken Yeang)은 고층빌딩(skyscaraper)에 생태학을 형태적으로 적용시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