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학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내담자의 배경정보
2)문제 행동
3)행동주의 상담기법 적용

Ⅲ. 결론

본문내용

서론
‘행동주의 상담’이란 용어는 1964년 미국 심리학회 연차대회에서 Krumboltz가 공식적으로는 처음 사용하였다. 대부분의 다른 접근과는 달리, 행동주의적 접근은 특정한 한 학자에 의해 완전히 체계화 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행동주의적 접근이 그 이전에 이미 체계화 되어 있던 학습이론을 상담에 적용하고 있는데, 그 학습이론이 한 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특히, Pavlov, Hull, Skinner, Bandura의 이론이 행동주의적 접근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학습이론을 상담에 적용한 학자로는 Dollard와 Miller, Pepinsky부부 등이 있다.
상담의 행동적 접근은, 인간의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사용해 왔던 내적 동기, 욕구, 충동 등과 같은 개념들을 거부하고 겉으로 표출된 행동 그 자체를 중요시 하는데서 시작된다. 인간의 행동은 거의 모두가 학습된 것이며 학습과정을 통해 변화시킬 수 있다고 전제하는 것이 행동주의 상담이다. 따라서 학습된 행동 또는 학습되어야 할 행동에 주된 관심을 갖는다.

<중 략>

해당 문제 상황에서는 수업시간에 스스로 집중할 수 있고, 흐름을 쫓아갈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 최종 목표가 될 수 있겠다. 따라서, 비합리적인 생각들 즉, 수업시간에 흐름을 끊고 싶은 욕구를 줄일 수 있도록 이를 자기 스스로 참는 모습을 지시하는 것이 그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이를 위해서 학생과 교수자의 개인적인 상담 시간을 통해서 현재 문제가 어떤 점이고 이를 고치기 위해서 스스로에게 어떤 지시를 내려야 할지를 차분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서 급진적인 변화를 일으키기보다 점진적으로 스스로 지시하는 능력을 키워나간다면 자기 자신을 통제하는 법을 익혀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서 변화를 느낀다면, 이는 성공적인 상담이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참고 자료

이경순 (1991). 행동주의적 상담이론과 기술 [KISTI 연계] 대한간호 30(4), 3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