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분만법
- 최초 등록일
- 2014.06.23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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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각 나라별 분만분화에 대해 간략히 정리했습니다.
목차
1. 네덜란드
2. 독일
3. 프랑스
4. 미국
5. 필라핀
6. 인도
7. 일본
7. 티벳
본문내용
1. 네덜란드
네덜란드 임산부는 진통제나 의사 없이 집에서 자연출산으로 낳는 비율이 30%나 된다고 한다. 의사 대신 전문 교육을 받은 산파가 아이를 받는데 진통제를 사용하거나 제왕절개를 하는 경우는 10% 이하에 불과하다고 한다. 네덜란드는 출산 관련 적극적인 국가 지원정책이 있다고 한다. 가정분만을 한 네덜란드 여성은 아이를 낳은 직후부터 최소 1주일간 육아에서부터 요리, 청소 등 모든 집안일까지 전문 조산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 만약을 대비해 응급상황 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가정분만을 해도 산모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네덜란드의 분만 철학
출산은 ‘질병’이 아니라 살아가는 ‘과정’의 일부로 특별히 산모의 몸에 이상이 없는 한, 병원에 가거나 의사를 만날 일도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도 많은 네덜란드 여성들은 진통제 사용을 거부하고 있으며 이 같은 전통을 지켜나가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한 달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고 초음파로 아기를 관찰하는 한국과 달리 네덜란드 산모들은 혈압을 측정하고 태아의 심장박동을 체크하는 정도가 일반적인 것이라고 한다.
2. 독일
독일에서는 출산을 병원에서만 하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부터가 벌써 한국과는 다른 culture shock일 것이다. 출산 방법을 넘어 그 장소도 산모의 선택에 자유롭게 맡겨진다. 요즘은 집이나 조산원에서 출산하는 산모들이 증가되는 추세이고 가정 출산의 경우 출장 조산사의 도움으로 아이를 낳는데 일종의 ‘전문 출산’이라고 한다. 집에서 낳아도 산모의 요구에 따라 수중 분만을 위한 욕조, 그네 분만을 위해 가져오기도 하는 등 출산을 맞은 산모들을 위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고 자료
이유주(2014.02.08), 자연분만을 돕는 특수 분반법들, 베이비뉴스
노창현(2007.08.05), 밸리댄스분만법을 아시나요, 뉴시스
박문일(2000), 엄마와 아이를 위한 출산혁명, 예문
김긍중(2007), 듀라터치 임신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