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는 남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06.05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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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성적인 액션 영화 '우는 남자'를 인상깊게 보고 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영화 소개
2. 줄거리
3. 나의 감상
본문내용
1. 영화 소개
우는 남자는 2010년 아저씨로 628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흥행을 이루었던 이정범 감독의 신작 영화이다. ‘우는 남자’에서는 한국 영화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총격 액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 자란 킬러가 한국에 오게 되며 벌어진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김민희, 장동건 등의 탑 스타가 출연해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이고 상영시간은 116분이다.
이정범 감독의 전작 영화인 ‘아저씨’에서는 절대 악과 맞서고 장기밀매, 유괴, 아동학대 등을 다루었다면 이번 작품 ‘우는 남자’에서는 곤의 감정 선과 남녀 주인공의 내면에 대해 세심하게 다루었다. 또 이 감독은 각 장면의 미장센마다 각 인물들의 감정을 담아내고자 미국의 황폐한 공간이나 사막 등을 이용해 곤의 심리를 표현하고자 했다.
특히 이 영화는 충무로 최고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악마를 보았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등 여러 차례 촬영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이모개 촬영 감독이 이 영화에서 액션 안에 담긴 배우들의 감정을 면밀히 포착했고 ‘아저씨’, ‘추격자’의 조명을 담당한 이철오 조명감독 덕분에 배우들의 표정들은 세밀하게 표현되었다. 두 사람의 호흡 덕분에 ‘장미 아파트 전투’와 ‘벤츄라 전투’가 리얼하게 표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감시자’‘신세계’‘범죄와의 전쟁’등에서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킨 바 있는 허명행 무술감독이 색다른 액션 신을 선보여 한국영화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총격전들을 연출해냈다. 그 외에도 양홍삼 미술감독, 최용락 음악 감독 등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는 데 일조한다.
<중 략>
3. 나의 감상
액션 영화를 생각하면 손에 땀이 느껴질 정도의 긴장감은 있지만 여자인 내가 보기에 다소 퍽퍽한 감이 들기도 한다. 어쩔 수 없이 마초적인 느낌이 강조되기도 하고. 최근에 본 영화 ‘우는 남자’는 융합하는 것이 시대적 트렌드라 그런지 감성과 액션이 혼합된 느낌이었다. 그래서 조금 색달랐다. 영화 평가를 보면 이정범 감독의 전작 영화 ‘아저씨’만큼의 강렬함이 빠졌다고들 하는데 나는 감성적인 부분이 많아 그런지 이 영화가 좋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