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 최초 등록일
- 2003.06.09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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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960년대
영화
음악
패션
1970년대
영화
음악
패션
1980년대
영화
음악
패션
1990년대~현재까지
영화
음악
패션
문화에 대한 재조명
본문내용
-1960년대-
1960년대는 거의 모든 현대문화의 기틀이 마련된 시기라고 할수 있다. 영화, 음악, 패션 등등에서 새로운 시도와 문화가 만들어졌다.
영화
우선 영화의 문화를 살펴보면, 1962년 1월 법률 제995호로 한국 최초의 '영화법'이 만들어 진다. 하지만 법제정의 강제성만큼이나 제도적으로 영화 내용에 제동을 거는 장치가 되고 말았다. 비단 한국영화 뿐만 아니라 외국영화의 수입에도 외화 절약이라는 명목을 내세워 관객의 보는 권리마저 제한한 제도였고 앞선 영화의 접근을 사실상 막아버린 셈이 되고 말았다. 이 영화법은 당시 71개사에 이르던 영화사를 16개사로 통폐합시켰고 신규등록 여건을 엄청나게 강화 시켰다. 그 결과 64년 <영화법 폐기촉진 위원회>의 활동은 영화법을 개정하기에 이르렀고 그 이후 오늘날까지 6차에 걸쳐 영화법이 개정되었다. 본 영화법은 스크린 쿼터제 등 긍정적인 한국영화 보호책도 있었지만 영화 검열의 대폭 강화는 한국영화의 작품제작 경향을 변화시키게 된다. 유현목의 <공갈>, 이만희의 <휴일> 등은 개작 명령을 받았고 <폭로><7인의 여포로(1965)><춘몽> 등은 사회 목적에 어긋난다고 해서 심한 가위질을 당했다. 이 밖에 박종호의 <벽속의 여자(1969)>, 신상옥의 <내시>, 이형표의 <너의 이름은 여자> 등의 작품은 외설 혐의 시비를 받아 검찰에 입건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