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봉평 신라비와 법흥왕대 율령
- 최초 등록일
- 2003.06.09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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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봉평비의 내용과 역사적 의의
Ⅲ. 노인법과 봉평비의 성격
Ⅳ. 봉평비를 통해 본 법흥왕시대 왕권
Ⅴ. 토론 과제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글
신라 사회는 지증왕, 법흥왕대의 체제 정비를 발판으로 삼아 진흥왕 때 이르러 많은 영토 확장을 하는 등의 급성장을 이루면서 마침내는 삼국을 통합하기가지에 이르게 된다. ≪삼국유사≫가 법흥왕대를 새로운 시대로서 中古의 시작으로 잡는 이유이기도 하다. 울진 봉평 신라비는 이러한 시기의 그와 같은 사정을 잘 반영한다. (이하 봉평비라 칭함) 그렇기에 봉평비를 파악하기 위해서 이를 세운 법흥왕을 중심으로 봉평비의 의미를 파악하고자 한다.
Ⅱ. 봉평비의 내용과 역사적 의의
1. 봉평비의 내용
법흥왕 11년 (524)에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봉평2리의 울진 봉평비(蔚珍鳳坪碑)는 신라사 연구에 매우 중대한 사실들을 전해주고 있다. 이 비의 돌은 변성화강암이며 길이는 204cm이고 비의 몸체는 사면의 크기가 서로 차이가 있는 다소 불규칙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한 면에만 글자가 새겨져 있다. 비문은 총 10행 398자로 이루어져 있고 각 행에 새겨진 글자 수는 최소 25자에서 최대 46자로 행마다 차이를 보인다.
참고 자료
금석문과 신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