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돈교수 新羅 國號의 確定과 民意識의 成長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1.10.22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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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羅 國號의 確定과 民意識의 成長
1. 머리말
머리말 앞부분에서는 三國의 국호변경의 사례에 대해 소개를 하면서, 그 국호변경의 基底에는 대체로 정치적인 쇄신이나 변동 등 그를 유발하는 커다란 정치사회적인 요인이 내재해 있을 것이라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주보돈 교수는 국호변경을 유발하는 정치사회적 요인을 소규모의 邑落國家에서 출발한 삼국이 영역의 확장과 주민의 증가로 정치체제가 대규모 고대국가로 발전하면서 기존의 국호로는 복속피복속민 상호간에 가지고 있던 적대의식을 해소하고 나아가 동일체의식을 가지는 데에 일정한 한계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고 정치적인 발전과정에서 삼국의 국호변경은 당연한 일로 파악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신라의 국호확정 사실에 초점을 맞추어 그에 내재된 의미를 신라사회의 발전과 관련지어 이해하고 특히 신라국호의 확정이 복속된 지방민들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民에 대한 의식의 성장을 반영하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이 문제에 대해 접근하고자 한다고 머리말 마지막 부분에 밝히고 있다.
2. 신라국호의 확정과 그 의미
신라의 국호는 徐伐徐羅伐徐耶伐徐那伐斯盧新羅尸羅鷄林鷄貴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었다. 이 명칭들은 거의 같은 의미를 가지는 것이지만, 표기방법상의 차이로 인해 다양하게 나타났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보돈 교수는 다양한 국호가 동일한 데에서 유래했다고 하더라도 그 내포된 의미까지도 동일시해서는 곤란하다고 하면서, 단지 표기상의 차이에 불과하다면 수많은 국호의 변경을 일일이 기록에 남길 필요가 있었을까? 라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의도적으로 국호의 변경에 대하여 기록을 남기는 것은 나름의 이유가 존재하는 것이고, 그 국호변경에 내재된 의미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신라에서의 정치적 변화를 추적하는 실마리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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