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노마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03.19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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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래의 사람들은 매우 빠르게 움직이면서, 전자제품을 이용하는 유목민이 되어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지만 어디에도 집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 ‘잡노마드’는 과연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바로 직업을 따라 유랑하는 유목민이란 뜻의 신조어로 과거의 직업 세계에 등을 돌린 사람들을 일컫는다고 합니다.
유목민과 정착민의 특징은 누구나가 다 알기에 직업에 있어서 유목민 생활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저 또한 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평생 안정을 보장하는 직종들이 지금 이 사회에서 각광을 받는 것도,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존재하는 것도 다 이 때문일 것입니다. 잡노마드 사회의 가장 중요한 사고방식은 유동성과 유연성 ,즉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우리의 교육이 자유로운 방식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에서 이 책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학교교육(고등학교까지)은 대부분이 단순암기식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도 늘 대학교 오기 전까지 그런 수업방식에 적응되어 와서 이상한 것은 못 느꼈지만 이글을 쓰면서 느낀 것이 정말 학생이라는 신분은 자유라는 단어와는 저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한국 교육현실에 발이 꽉 묶여있어서 마치 소나 돼지에게 등급을 매기듯이 학생들에게 점수대로 등급을 매깁니다. 인간은 자유권이 있는데 학생은 점수대로 매겨진 등급에 자유롭지 못하게 됩니다. 심지어 일부에서는 고등학교에도 등급은 나누자고 하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우수한 학생을 한 학교에 입학하게 한 후 그 속에서 치열하게 경쟁 하도록 하여 인재를 육성하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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