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맛쇼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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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맛 쇼는 위생불량으로 한번 tv에 나왔던 음식점이건 맛, 메뉴 등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음식점이건 이전의 구질구질한 타이틀을 벗고 방송 한번이면 맛집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2011년 개봉 전부터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흔히 우리 주변에서는 “방송은 연출이다.” 라는 말을 많이 하고 있다. 굳이 트루맛 쇼를 보지 않아도 평소 음식프로그램을 자주 보다보면 일률적인 손님들의 반응과 음식점 주인의 행동들이 연출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김재환PD는 가짜 맛집이 만들어 지는 과정보다는 방송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정한 방송인이 무엇인지를 깨닫해주는 메시지를 더 크게 영화에 담았다고 생각한다. 방송은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다. 방송의 힘을 알기 때문에 히틀러는 매체를 국민통합으로서의 수단으로 적극 활용했으며, 전두환은 64개의 언론사들을 18개로 대폭 축소하는 언론통폐합을 하기도 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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