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은 누구인가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14.03.12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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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민이란 무엇일까? 나는 지금껏 시민에 대해, 시민사회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시민이라는 것은 단순히 한 나라의 일반 구성원이며 그냥 주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1장의 내용을 읽어보면 시민은 그렇게 간단한 개념이 아니었다.
민주주의의 기본 토대인 시민정신이 약화되는 사회에서 민주주의는 언제든지 위기에 처한다. 우리는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시민이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시민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고민해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시민이란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의사와 행동으로 근대 국가에 주체로서 참여하고, 국가를 이루는 구성원”이라고 정의한다. 즉, 일정한 교육과 직업을 가지고 사회의 여론과 정치를 견인해 나가는 국민 다수를 시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시민은 민주주의에서 태어나고 민주주의와 운명을 같이하는, 곧 민주주의의 운영자, 건설자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공화국 수립 이후 60년의 민주화 과정을 거쳐 오면서도 ‘시민’이라는 개념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했다.
시민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고 시민정신이 약화 되는 사회는 마치 민주주의를 가능하게 한 기본 토대가 사라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건강한 민주주의를 위해서 ‘시민’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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