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이너 학교의 참교육 이야기(북 리뷰)
- 최초 등록일
- 2014.02.06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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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 사회는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다. 세계화가 진행되며, 교통수단 및 통신매체들이 발달하여 새로운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교육은 그러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과거와 다를 바 없는 은행저축식 교육, 서로 밟고 올라서야 하는 줄 세우기 식 경쟁체제 등이 그를 뒷받침 하고 있다.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고 도태된다면 우리의 교육은 사람들 사이에서 필요 없는 존재로 전락해 도리어 우리의 삶 속에서 걸림돌로 작용할지 모른다. 우리의 교육이 대학 이름을 따기 위한 수단, 취업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될 것이 아니라 진정한 학문 추구의 방편, 창의성 개발의 방법 등 긍정적인 의미로 여겨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중 략>
6. 교과서가 없다. - 교과서가 없다는 것은 우리식의 서책이 없다는 것이지 교육과정이나 교재조차 없다는 것이 아니다. 필요하면 책을 함께 보기도 하고 읽기도 한다. 정해진 교과서는 없지만 교사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기 나름대로의 교과서를 만들어 가게 된다. 발도르프에서는 아이들이 자기의 능력에 맞게 만든 공책이 곧 한사람, 한사람의 교과서가 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교사가 그리는 대로 시키는 대로 따라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기의 생각을 덧붙이고 자기 나름대로 공책을 정리하여 12학년을 마칠 때면 각자가 100권 이상의 교과서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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