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4.01.28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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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침묵의 봄을 읽고에 관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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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침묵의 봄은 1962년에 레이첼 카슨이 지은 책으로 환경보호운동에 혁명을 가져왔다는 책이다. 이 책은 미국의 해양 생물학자 이자 환경학자인 카슨이 환경공학과 관련된 연구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자료를 수집 및 각종 실험과 관찰을 통한 지식을 바탕으로 쓰인 유해 화학물질의 유해성에 대한 최초의 경고라고 되어있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경고를 하는 책이었다.
보고서 형식처럼 되어 있는 이 책은 총 1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제1장 ‘내일을 위한 우화’부터 제 17장 ‘가지 않은 길’ 까지 농약이나 화학약품, 약제(DDT)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다.
제1장 '내일을 위한 우화' 에서는 미국 대륙 한가운데에 모든 생명체들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한 마을을 배경으로 시작 된다.우리가 동경하는 휴양지처럼 소설 배경 마을은 그러하다. 소설 배경 마을은 봄이면 과수원의 푸른 밭 위로 흰 구름이 흘러가고 가을이면 병풍처럼 둘러진 소나무를 배경으로 단풍이든 나무들이 너울거리는 곳이며 길가에는 여러 종류의 나무와 들꽃들이 연중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여행객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곳 이다.관광객들은 철이 되면 이동하는 철새 떼를 보러 오고 물고기를 낚으러 시냇가에 몰려들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아름답던 마을에는 더 이상 아름다움을 발견 할 수 없게 된다. 이 마을에는 군데군데 그늘진 웅덩이가 있었는데 여기에다 송어 떼가 알을 낳았다. 사람들이 이곳에다 집을 짓고 우물을 파고 가축용 헛간을 만들었다. 그런데 웬일인지 이상한 원인 모를 불길한 그림자가 이 마을을 덮으면서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다. 병아리 떼가 원인 모를 병에 걸렸고, 소나 양들은 병으로 죽어갔다. 또 갑자기 원인 모르게 몇몇 사람들이 죽어갔다. 새들도 날지 못하고 푸드득거리다가 주고 마는 것이었다. 새 생명의 탄생의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된 침묵의 세계는 어떤 마술의 장난도 아니고 적의 침입을 받은 것도 아니며 바로 인간들 자신이 그렇게 만든 것이다. 하나 둘 사람들이 병에 걸리고 사람뿐 아니라 생명을 가지고 있는 모든 생명체들이 시름시름 잃다가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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