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 독후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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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드라는 학자의 이름을 들으면 나는 가장 먼저 심리성적발달이론을 만든 정신분석의 창시자 라는 생각을 한다. 나의 얕은 지식으로 프로이드라는 학자의 이론에서 생각 나는 단어를 말하자면 '구강기, 항문기, 오이디푸스콤플렉스'등이 있다. 처음 프로이드와 인간의 영혼이라는 책을 접했을 때 내가 과연 프로이드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이 책을 읽었을 때 프로이드에 대해 잘 이해하고 읽어 나갈 수 있을까 고민을 하면서 또 내가 아는 ?p?p의 단어들이 나와 친근감이 들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은 15장으로 되어 있으며 각각 그럴듯한 제목들로 이루어져 있다. 나는 각 장에서 내가 느낀바를 쓰려고 한다. 먼저 1장에서 저자는 프로이드이론이 영어로된 번역과 실제 독일어로 된 이론과 많은 차이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나는 번역을 하면서 바뀌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별로 대수롭지 않게 글을 읽어 내려갔다. 그리고 얼마지나지않아 저자는 "그러나 불행하게도 프로이드를 영어로 읽는 독자는 아무도 영혼에 대해 생각할 수 없다. 왜냐하면 영혼과 그 영혼에 관련된 일들에 대한 수 많은 ㅈ참조들이 거의 모두 번역에서 삭제되었기 때문이다.(페이지 23)" 라는 말을 하면서 나에게 신선한 궁금증을 않겨 주었다. 과연 어째서 영혼이라는 단어가 번역을 하면서 빠졌을 까 그리고 또 영혼이라는 단어가 번역본에서 빠짐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변화가 생겻을까 하는 생각으로 글에 점점 빠져들어 갔다. 저자는 "그들은 추상성이란 안경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하며 그 사람들ㅇ르 이해하려고 하며 그들의 시선을 안쪽으로 돌려 영혼이나 그들 자신의 무의식을 보려고 하지 않았다(페이지 25)"라는 말을 하면서 번역본으로 프로이드를 본 학생들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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