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자는말이없다
- 최초 등록일
- 2013.12.20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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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가 소개
2. 내용 요약
3. 작품분석
4. 사고 이후의 엠마
5. 결론
6. 작품에 대한 질문
본문내용
작가 소개:
- 근대 <노벨레 Novelle>에서 현대 <단편소설 Kurzgeschichte>로 넘어가는 교량적인 역할 담당.
- 정신과 의사, 심리학에 많은 관심,
- 작품 성향: 내면세계의 묘사 - 슈니츨러는 작품 속의 인물을 외형적으로 파악하려 들지 않는다. 현대사회는 그 자체가 더욱 더 복잡해지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인간은 단지 징후를 통해서만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인간이 살고 있는 현실은 인간을 속이는 믿을 수 없는 장막이 되고 만다. 아울러 인간이란 이제 그 성격이 아주 분명치 못하고 규정지을 수 없는 애매모호한 존재가 되고 말았다. 이 믿을 수 없는 장막 뒤에 비사실적인 진정한 실재가 숨어있다. 존재의 문제를 체험하는 현대적인 의식 속에 시간과 공간의 관계 그리고 물질적으로 현존하고 있는 세계의 군상들과 관계를 맺고 내적으로 영혼과정의 혼류가 일어난다. 이러한 내용들을 작품 속에 잘 드러내 보이는 것이 바로『죽은 자는 말이 없다 Die Toten schweigen』이다.
내용 요약: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결혼생활과 불륜 사이에서 방황하는 <엠마Emma>라는 여주인공의 무의식적 충동을 다룬 작품이다.
엠마는 가정을 그대로 간직한 채 프란츠와의 불륜관계를 지속하려 한다. 현실 속에서 낭만을 즐기려 하는 것이다. 이런 그녀 자신의 세계에 혼돈을 가져온 것은 바로 프란츠의 죽음이다. 마차사고로 그가 죽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의 통제가능성에 대한 그녀의 확신이 위기에 처한다. 그 뒤로 절대적 고립과 위험스런 상황이 따라온다. 고독 속에 그녀는 방향감각을 상실하고, 두려운 생각들이 그녀를 괴롭힌다. 심지어 죽은 것으로 생각한 그가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그녀에게 떠오르고, 결국 그녀 안의 무의식적 충동은 외부적 세력의 배제에도 불구하고 남편에게 진실을 말하도록 몰아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