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인격장애. 강박성인격장애. 나의 인격장애 진단. 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13.12.07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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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간호학 시간에 배운 인격장애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A+
목차
Ⅰ. 서 론
1. 연구의 의의 및 필요성
2. 문헌고찰
1) 인격장애
2) 강박성 인격장애
Ⅱ. 본 론
1. 진단
2. 개선 방법 및 계획
Ⅲ. 결 론
1. 느낀점
본문내용
Ⅰ. 서 론
1. 연구의 의의 및 필요성
과제를 처음 받았을 때 “인격장애”라는 말이 별로 와 닿지가 않았다. 성격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성격에 큰 문제없이 잘 지내왔다고 생각했고 장애라는 표현도 왠지 모를 거부감이 들게 하였다. “나는 과연 어떤 인격장애에 가까울까?”라는 생각부터, 주변 사람들은 10가지 인격장애 중 어디에 가까운지 관찰하는 나의 모습에서 웃음이 나기도 했다.
요즈음 맞벌이의 증가, 이혼의 증가, 결손 가정의 증가 등 가정환경의 영향과 극도로 사업화된 사회환경과 물질주의가 만행하는 사회적 풍토로 인해 인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뉴스에 종종 나오는 ‘반사회성 인격장애자’의 범죄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인격장애는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수업을 다 듣고 난 뒤, 진단목록을 통해 체크해 본 결과 나는 강박성 인격장애에 가까웠다. 지나치게 의무감이 강하고 예의범절을 지키려고 하며, 오래된 물건들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버리지 못하는 등 몇 개의 특성들이 강박성 인격장애에 가까웠다.
<중 략>
강박성 인격자들의 근본적인 특징은 이들의 내면세계에 뿌리 깊게 잠재된 양가감정이다. 이들은 한편으로는 자기주장적이고 자율적인 태도를 취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남들에게 순응하고 동조함으로써 인정과 지지를 받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한다.
온화하고 정중해 보이는 모습의 이면에는 분노와 적재심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산처럼 이글거리고 있을 수 있다. 이들은 순응과 자율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을 느끼게 된다. 처벌에 대한 두려움은 순응을 낳고 권위에 대한 순응과 복종에 따른 자율의 억압은 분노와 반항을 낳고 분노와 반항에 뒤따르는 처벌에 대한 두려움은 또다시 순응을 낳는다.
이들의 정확성, 양심적이고 도덕적인 태도, 깔끔함, 질서정연함, 완벽주의 등은 표면에 부각된 양가감정의 일면으로 권위에 대한 두려움에서 파생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옳다. 반면에 완고함, 인색함, 도덕과 원칙이라는 미명하에 이루어지는 가학적 태도 등은 숨겨진 분노의 표현으로 이해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