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성 및 장소마케팅 이해

목차

1. 장소성의 이해
1.1 장소성의 개념
1.2 공간의 장소화와 장소의 명소화
1.2.1 공간의 장소화
1.2.2 명소의 발전과정

2. 장소마케팅 개념

3. 국내 장소마케팅 유형 및 방식
3.1 장소마케팅 유형
3.2 장소마케팅 방식
3.2.1 매체를 통한 장소이미지의 홍보·판촉
3.2.2 문화예술지구 및 문화의 거리 조성
3.2.3 역사·문화 탐방코스 조성
3.2.4 문화시설물 건축
3.2.5 이벤트와 축제

4. 장소마케팅 구성요소 및 주체
4.1 장소성의 구성요소
4.2 장소마케팅 주체
4.2.1 지방자치단체
4.2.2 민간기업
4.2.3 일반시민
4.3 장소마케팅 유형
4.4 장소마케팅 전략
4.5 한국의 장소마케팅 방법
4.5.1 한국도시의 장소마케팅 등장배경
4.5.2 한국도시의 장소마케팅 방법

본문내용

장소라는 개념은 공간, 경관 및 위치와는 그 의미가 다르게 해석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공간이 실재론적 차원에서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물리적 실체를 의미한다면, 장소는 보다 관념론적인 차원에서 인간의 인식체계를 통해 특정한 이미지와 가치를 지니고 인지된 공간을 의미한다. 추상적인 공간으로부터 구체적인 장소가 생겨나기 위해서는 공간에 대한 인간의 체험이나 의도가 필요하다. 즉, 인간이 어떠한 태도나 가치를 공간에 투사함으로써 낯설다는 것 이상으로는 의미가 없었던 ‘추상적 공간’이 누군가에게 의미가 있는 ‘구체적 장소’가 되는 것이다.
장소란 구체적인 사물들로 구성된 총체성을 의미한다. 그것은 지역성과 연관되며 재료, 형상, 질감, 그리고 색상 등의 구체적인 사물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것들이 장소에 ‘특성’과 분위기를 부여 하는데, 이것이 장소의 본질이다. 인간의 행동은 공간에서 어떤 의미를 찾지 못한다. 왜냐하면 공간은 단지 장소를 위한 어떤 여건을 제공 할 수 있는 배경은 될 수 있지만 공간자체에 의미를 부여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공간을 오랫동안 사용함에 따라 다양한 의미가 파생되며, 거기에 기억이 축적되어 장소라고 불러지게 된다.
공간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장소하라는 객관적 요소를 결합시킴으로써 특정 장소에서의 인간 생활과 물리적 형태가 유기적으로 결합된다. 장소란 말은 보통 지리적 위치를 나타내는 용어지만 어느 지점을 다른 지점과 구분해주는 근본적인 특징을 의미하기도 한다. 장소는 그 특유의 위치, 경간 그리고 사회적 총체로 정이될 수도 있지만 인간의 체험과 의도에 초점이 맞춰 정의 될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