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거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10.23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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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학벌을 탓하는 대신 꿈을 가져라’ 라고 말을 한다. 지방대 출신 두 남자가 학벌천국인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지침서로 이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거다.’를 지었다 한다. 이 책은 나이 서른에 지방대를 졸업하여 변변한 영어성적 없이 국내 굴지의 광고회사와 다국적기업에 취직하는데 성공한 김도윤과 제갈현열이 오직 노력과 실력만으로 학벌천국에서 살아남은 노하우와 마인드를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저자들은 학벌 또한 노력의 결과이며, 능력임을 강조하고, 명문대생이 아니라면, 학벌의 핸디캡을 뛰어넘을 특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학벌 없는 우리가 갖춰야 할 조건과 부족한 자신을 이끌어 주었던 11가지 방법과 마음가짐 등 미래를 위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고 있는 청춘들과 불리한 조건을 이겨내고 싶은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을 읽고 보니 우리의 현식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지금 대한민국 20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 취직문제일 것이고, 그에 따른 스펙관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자격증을 따거나, 봉사활동 등을 하는 것은 스펙관리를 위한 것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 대부분은 학벌을 가장 중요시 여길 것이다. 동시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벌이 부족하다 생각할 것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은 긍정과 희망을 주는 책을 더욱 찾아서 읽어보게 될 텐데, 이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거다.’ 책은 무한한 희망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다. 감동만 주는 것이 아닌 변화를 줄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전쟁 같은 20대를 지나온 두 남자가 어느 날 머리를 맞대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세상은 과연 지금의 청춘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을까?, 전쟁 같은 이 청춘에 대해 미사여구만 가득한 건 아닐까? 이 책의 저자들은 대부분의 20대 보다 낮은 곳에서 출발한 이들이기 때문에 감동을 주진 못해도 진심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책을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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