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신고와 종업원의 충성심
- 최초 등록일
- 2013.10.11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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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내부자 신고
2. 내부자신고에 대한 시각
3. 시세라 복
4. 이상주의자
5. 공리주의자
6. 중간론자
7. 삼풍백화점 붕괴사례
8. 성수대교 붕괴사례
9. 부패발생의 기본원리
10. 기업윤리학자 드 조지
11. 내부자 신고 정당화 요건
12. 드 조지 외의 추가 3가지 내부자 신고 정당화 요건
13. 내부자고발의 정당화 요건과 고발수준
본문내용
2002년 미국에서는 엔론사의 회계비리를 폭로한 쉐론 와킨스 엔론사 부사장과 월드컴의 회계비리를 폭로한 신시아 쿠퍼 월드컴 감사, 9.11테러 당시 FBI 검사 등 세 명이『타임ㅌ』지가 뽑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어 많은 격려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2002년에는 미국에서 정말 많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특히 엔론사와 월드컴사의 사상 초유의 회계 부정 사건은 전 미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죠. 월드컴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대기업의 반열에 오른 통신회사였고, 엔론은 초거대 에너지 기업이었습니다. 특히 엔론사의 경우, 경제전문지 포춘으로부터 6년 연속으로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되었죠. 그러나 2001년 회계보고서가 조작되었고, 엄청난 분식회계가 저질러졌음이 폭로됩니다.기업 경영의 투명성이 강조되기 시작했고, 엔론-월드컴 두 회사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사와 관련자 체포가 연속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다른 기업들 중에서도 이런 사례가 있지 않나 하는 의구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자수해서 광명을 찾으려는처벌을 면하려는 기업들도 속속 생겨났습니다.비슷한 시기 FBI의 콜린 로올리는 9.11 테러와 관련해서 FBI가 얼마나 안이하게 대응했는지를 조목조목 짚어가며 세상에 폭로했습니다. FBI도 불벼락을 맞았고, 즉시 담당자 처벌과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엔론, 월드컴 회계부정 사건 및 FBI 문제는 모두 내부 고발자가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월드컴의 감사 신시아 쿠퍼, 엔론의 부사장 셰론 웻킨스, FBI의 콜린 로올리에 의해 아무도 모르고 있던 부정의 진실이 폭로되었고 개선의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내부 고발자의 역할이 컸던 해. 특히 엔론사 사건의 여파가 컸던 2002년이었기에 타임은 내부 고발자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며 이 3명을 그 대표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러고보니 세명 다 여성이군요-ㅅ-그러나 한국은 내부 고발 했다가는 바로 조직에서 제거되고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분위기라는게 참 쓸쓸하네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