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소외된 노동 개념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3.10.07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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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외된 노동 요약 개설
1.1 노동의 본질- 유적존재로서의 인간과 노동
1.2 소외된 노동의 제 형태
본문내용
1. 소외된 노동 요약 개설
맑스가 저술한 『경제학-철학 수고』에서 소외된 노동(die entfremdete Arbeit)은 가장 중요한 핵심 개념 중 하나이다. 이번 요약은, ‘노동’의 본질에 대한 고찰에서 시작하여, 당대에 만연한 사적소유의 모습과 국민경제학에 대한 비판,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외된 노동의 형태에 대한 것으로 정리된다. 소외된 노동의 형태는 다시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노동 생산물로부터의 소외, 둘째, 생산 활동으로부터의 소외, 셋째, 유적 존재로부터의 소외, 넷째, 인간의 인간으로부터의 소외가 그것이다.
1.1 노동의 본질- 유적존재로서의 인간과 노동
(1) 유적존재는 의식적 생활 활동을 하는 인간적 자연존재이다
맑스는 인간을 유적존재 (類的存在:Gattungs- wesen)라고 정의했다. 이는 ‘인간적 자연존재’로, ‘의식적 생활 활동’(die bewußte Lebenstätigkeit)의 주체이다. 자연은 이러한 인간적 존재방식에서 유적 존재로서의 근거지로 현전한다.
(2) 노동은 유적 존재로서의 인간이 가지는 본질적 속성이다
인간은 자신이 유로서의 인간에 속한다는 것을 자각하고, 생산적 활동을 하며, 이 의식적 활동으로 자신의 사회성을 깨닫는다. 맑스는 “이 의식적 생활 활동을 최종적으로 노동과 동일시한다.” 이것은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별시켜주는 본질적 속성이다.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로서 대상적 세계를 가공하면서 자신을 증명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