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차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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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학기동안 ‘성과 철학’ 이라는 수업을 듣게 되면서 성에대한 과거부터 현재 까지 역사를 알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에서 남성으로부터 여성이 겪고 있는 부당함, 남녀차별을 겪는 이유, 그 근원에 대해서 많이 알 수 있는 수업이었다. 저자 알리스 슈바르처의 ‘ 아주 작은 차이’ 는 생물학적 작은 차이 때문에 가부장적 사회로부터 여자가 받는 억압에 대한 내용 이며 또 남성이 지배하고 있는 세상을 여성 스스로도 노력하여 바꿔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에는 사회가 발전하면서 여성들도 자신의 권리를 주장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여성들도 남자와 동등한 사회적 위치와 대가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 속에서도 여성들은 스스로가 연봉, 학벌 등으로 남성에게 의지하려하고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들을 찾고 있다. 이런 사소한 행동들부터 여성들은 여성 스스로가 열등한 존재라고 인식하고 있다.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이러한 의식들이 이중 잣대에 머물러 있는 의식 아닐까?

<중 략>

이 책을 읽고 이 책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면서 이 책이 얼마나 유명한 책인지 알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알리스 슈바르처’ 라는 여성은 사회에서 여성이 `설 자리와 여성이 받고 있는 억압을 해결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여성들의 주장과 여성들을 이끌어 가며 이 책을 만들어낸 것이다. 평소에는 이러한 책에 관심조차 없었다. 하지만 한 학기 동안 ‘성과 철학’ 수업을 들으면서 성에 대해 흥미로운 지식들을 많이 얻을 수 있었고, 우리가 모르고 쓰는 언어나 행동들이 여자들을 희롱하고 조롱 하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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