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권 제1
- 최초 등록일
- 2013.07.06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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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고조선
2. 위만조선
3. 마한
4. 두 외부
5. 일흔두 나라
6. 낙랑국
7. 북대방
8. 남대방
9. 말갈과 발해
10. 이서국
11. 다섯 가야
12. 북부여
13. 동부여
14. 고구려
15. 변한과 백제
16. 진한
17. 또 계절 따라 노니는 별장
18. 신라 시조 혁거세왕
19. 제2대 남해왕
20. 제3대 노례왕
21. 제4대 탈해왕
22. 김알지
23. 연오랑과 세오녀
24. 미추왕과 죽엽군
25. 내물왕과 김제상
26. 제18대 실성왕
27. 거문고 갑을 쏘다
28. 지철로왕
29. 진흥왕
30. 도화녀와 비형랑
31. 하늘이 내려 준 옥대
32. 선덕왕이 미리 안 세 가지 일
33. 진덕왕
34. 김유신
35. 태종 춘추공
36. 장춘랑과 파랑
본문내용
- 저자 일연: 1206년 고려 희종 2년 경북 경산 생. 최충헌 무신 정권기 출생. 성은 김(金) 씨이며 이름은 “견명”(見明)이다. 승려가 되어 국사에까지 올랐으며 문인이자 시인이었다. 승려 이름은 “회연”(晦然)이었으며 말년에 일연(一然)이라고 했다. 9세에 전남 광주 무등산 무량사에 들어가 14세에 승려가 되어 선종으로 유명한 강원도 양양 진전사에 갔다. 22세에 승과 시험에 합격했고 20여 년 수도 후에 44세에 남해 정림사 주지로 6년 동안 있었다. 남해 길상암에서 54세에 『중편조동오위』(重篇曺洞五位) 간행. 59세에 영일 오어사에 있었고, 포산 인흥사에서 선을 수행하고 불법을 펼침. 1277년 충렬왕 3년 청도 운문사에 있을 때 나이 72세였고, 이곳에 3년을 머물다 경주에 온 충렬왕에 의해 국사로 책봉되었다. 79세에 인각사로 내려가 그곳에서 『삼국유사』를 완성. 84세에 제자에게 북을 치게 하고 의자에 앉아 다른 승려와 선문답을 하다가 입적했다. 나라에서 시호 “보각”(普覺)을 내렸다. 인각사에 그의 묘비가 깨진 채로 남아 있다.
주요 저서: 『삼국유사』가 유일하게 남아 있는 그의 저서이다. 당시 저술한 저서가 불교 서적 180권이 넘었다고 하는데 현재 전하는 것은 『삼국유사』 외에 한 권도 없다. 『어록』(語錄) 2권, 『게송잡저』(偈頌雜著) 3권, 『중편조동오위』(重篇曺洞五位) 2권, 『조도』(祖圖) 2권, 『대장수지록』(大藏須知錄) 3권, 『제승법수』(諸乘法數) 7권, 『조정사원』(祖庭事苑) 30권, 『선문염송사원』(禪門䬯誦事苑) 30권 등을 저술했다고 한다(김원중, 「해제」, 『삼국유사』 17~19).
권 제1
기이(紀異) 제1
고조선
『위서』(魏書): 지금부터 2000년 전 단군왕검이 아사달(阿斯澾)을 도읍지로 조선을 건국했다.
『고기』(古記): 옛날 환인(桓因)의 서자 환웅(桓雄)이 인간 세상을 탐하여 아버지가 아들의 뜻을 헤아려 “삼위태백”(三危太伯)을 내려다보고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할 만하다고 생각하여 환웅에게 천부인(天符印) 세 개를 주어 내려가 인간 세상을 다스리게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