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건축사] 르네상스인 미켈란젤로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12.11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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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켈란젤로... 아마 건축이나 미술쪽에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이라도 이 거장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조각가이며 건축가..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Michelangelo Buonarroti, 1474-1564), 그는 피렌체의 부오라로티 가문에서 아버지가 아펜니노 산맥 꼭대기에 있는 카프레세와 키우시 디 베르나라는 부락ㄷ들의 포데스타에 임명되었을 당시 시청공관에서 태어났다. 거기서 토스카나 지방에서 많이 났던 대리석에 대한 애착을 가지게 된다. 특히 그는 흰 대리석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고, 상당기간 조각을 경험하게 된다. 미켈란젤로의 대리석에 대한 관심은 그의 친구들 야코포, 테데스코와 대화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야코포와 테데스코는 조각은 따분한 것이라며 회화야말로 남자, 여자, 하늘, 땅 등 우주 전체를 그릴 수 있는 것 이라고 했지만 미켈란젤로는 그들의 생각과 달랐다. 회화는 평면 위에 물감을 칠하되 원근법을 이용하여 보는 이들이 장면 전체를 보는 것처럼 믿게 하도록 노력하는 그러나 그림속의 인물이나 나무 주위를 걸을 수는 없는 환각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조각은 진실 그대로를 조각해 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대목에서 나는 건축이라는 것은 어떠한 지 생각해보았다. 공간을 창조한다는 건축, 이것은 다른 예술과는 달리 인간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즉 인간의 삶에 질서를 부여한다는 점이다. 그 질서는 인간이 만든다. 인간이 만든 질서에 다시 인간의 삶이 제약을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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