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왜구와 13~16세기의 국제정세
- 최초 등록일
- 2002.12.08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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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왜구의 유래와 그 시대적 배경에 따른 왜구에 대하여 분석할 의도로 열심히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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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왜구의 유래
2. 중세시대의 (13~14세기) 왜구
3. 근세(15~16세기)의 왜구
4.조사한 후의 나의 생각
본문내용
1. 왜구의 유래
왜구의 어의
'왜구'라는 용어는 '왜(倭)'와 '구(寇)'의 합성어이다. '왜'라는 글자의 뜻은 고대 일본에 대한 호칭으로서 서기 기원을 전후한 시기로부터 우리나라와 중국의 역사서에 쓰여져 왔으며 '구'는 떼도둑 또는 겁탈함을 뜻하고 있다.
따라서 '왜구(倭寇)'라는 단어는 '왜인(倭人)들의 집단 도둑행위' 또는 '왜인들의 도둑집단' 내지는 '일본에 의해 저질러진 침략행위'를 의미한다.
그러나 왜구에 대해 한 일본의 연구자는, '13세기부터 16세기에 걸쳐 한반도 중국대륙 연안에서 행동한 해적적 집단의 총칭'이라 정의하고 있다. 그 이유는 13~15세기의 왜구는 '일본의 해적집단'에 해당되지만 16세기에는 '일본의 해적집단'이라기보다는 중국의 사무역 상인이 이끄는 해적집단이 그 주체를 이루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은 자신들이 한 행위를 은피하고자 하는 말 같다.
②왜구의 발생원인
왜구의 발생원인은 일본의 국내 사정을 들 수가 있다. 이 무렵 일본은 남북조쟁란으로 인해 정치적, 사회적으로 혼란한 때였다. 따라서 중앙정치권력이 지방에까지 제대로 위력을 발휘할 수 없었다. 그 사이에 서부 일본지방의 연해민들이 왜구로 변신하였으며 특히 1392년 남북조의 쟁란이 북쪽의 승리로 끝나자 여기서 패배한 남군세력의 잔당들이 해적군 또는 무력적 상인이 되어 인접지역이나 국가에 침입하여 약탈과 파괴행위를 자행했던 것이다. 또한 이들 왜구는 통교관계의 단절로 생필품인 미곡 등을 업기 위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약탈행위를 감행한 것이다.
참고 자료
일본의 101장면(김창일,하종문), 동양사, 동양의 역사와 문화(조영독), 왜구 토벌사(국방연구소), 한국사 이야기(이이화), 한국사8.고려(국사 편찬위원회), 손에 잡히는 고려이야기(박기현),
http://genoking.hihome.com/01-5hdata.htm,
http://www.548post.go.kr/history/6-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