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을 내는 조직 독후감

소개글

경제경영분야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일본전산 이야기』의 저자가 4년 만의 쓴 신간 [답을 내는 조직]을 읽고 쓴 독후감이자 서평입니다.

아직 어디에도 제출하지 않고 여기 해피캠퍼스에 처음으로 올리는 독후감이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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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답을 내는 조직」독후감

1973년 한 명의 사장과 세 명의 직원들이 전부였던 작은 기업에서 지금은 13만 명의 직원을 거느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일본전산의 성공 신화를 다룬 『일본전산 이야기』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는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불리는 일본의 장기 불황 속에서도 놀라운 성장력을 보여준 일본전산은 현재 미국의 모터회사 두 곳을 인수하는 등 활발한 경영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그칠 줄 모르는 일본전산의 성공비결을 우리나라 기업의 리더들과 구성원들도 배우려고 애썼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을 쓴 솔로몬연구소 김성호 대표가 4년 만에 내놓은 신간인 『답을 내는 조직』 또한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단 하나의 기업에서 성공 비법을 찾은 것은 아니라 세계적으로 성공한 다수의 기업들을 롤 모델로 삼아 살아남는 조직에게 필요한 조건들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1부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없는 것이다〉에서 저자는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기도 전에 먼저 겁을 먹고 후퇴하는 조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모든 기업의 성장 곡선을 보면 마치 한 인간의 인생을 보는 것처럼 성공과 실패, 행복과 두려움의 순간이 교차되며 찾아온다.

<중 략>

우선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서 문제를 발견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다른 직원들과 논쟁을 통해서 객관적인 답을 찾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런 쉬운 단계들을 수많은 기업들과 리더들이 무시했기 때문에 경쟁사회에서 도태되고 만 것이다. 결국 무한경쟁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작은 차이에서 오는 경영 혁신이었던 것이다.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일하는 하루하루가 개인에게 있어서 답을 찾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다. 기업과 개인이 찾아야 하는 답은 저 멀리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만남 혹은 부서간의 토론 중에 존재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답을 내는 조직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없는 것이다)
김성호 저 | 쌤앤파커스 | 201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