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관계의 총체로서의 인간과 학교 교육
- 최초 등록일
- 2012.12.13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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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序 論
2) "공적차원에서의 준비"와 "자아실현"의 상관관계
3) 경험과 교육과정, 듀이와 비고츠키의 교육관, 그리고 민주적 자아실현
4) 結 論
본문내용
<질문 4.> 어떤 사람이 "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자아실현까지 책임질 수 없다. 현대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능, 시민적 태도 등 공적 차원에서 준비를 시키는 데에도 시간이 모자라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한다면 이 주장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1) 序 論
학교는 학생의 사회화를 올바른 방향으로 지도하고, 촉진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 사회화는 대체로 "현대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능, 시민적 태도 등 공적 차원에서 준비"(이하 "공적차원에서의 준비")를 내용으로 할 것이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민주공화국"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권리, 그리고 그것을 실제에서 구현시키는 방법과 여기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 다양한 이론들을 습득할 수 있어야 한다.
<중 략>
"공적 차원에서의 준비"는 학생의 자아실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왜냐하면 인간의 자아는 기본적으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어 가는 것이며, "공적차원에서의 준비"는 그것의 단초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공적차원에서의 준비"란 추상적 이론으로만 학생에게 주입될 것이 아니라 실질적 경험을 통해 전달되어야 한다. 따라서 "공적차원에서의 준비"와 학생의 "자아실현"이 대립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공적차원에서의 준비"를 추상적 이론의 틀에서만 이해한 결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