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는 틀렸다 요약본
- 최초 등록일
- 2012.12.11
- 최종 저작일
- 2011.11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GDP는 틀렸다 요약본
목차
제 1장 누구를 위한 보고서인가
제 2장 고전적인 GDP문제
제 3장 삶의 질을 측정하라
제 4장 지속가능한 개발과 환경
감상
본문내용
제 1장 누구를 위한 보고서인가
보고서가 만들어진 과정은 이렇다. 먼저 GDP통계에 관한 많은 문제점들이 대두 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 문제를 다룰 위원회를 설립하였다. 위원회의 목표는 경제실적과 사회진보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GDP의 한계를 파악하고 측정방식이 잘못되는 가에 따라 결정도 왜곡 될 수 있기 때문에 GDP측정방식이 지니는 문제점들을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었다.
이 보고서가 가지는 중요성은 위원회가 권고하는 계량방식의 개혁은 위기와 관련해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위기가 우리를 급습한 원인중 하나는 현존 계량 체계의 실패에 있다고 하였다. 진작 계량 체계를 개선했다면 세계 경제에 잠재해 있던 문제점들을 조기에 알아채고, 위기를 예방하거나 완화 시켰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 보고서는 정책 제시보다는 측정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다양한 사회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여러 집단적 행동들 중에 어떤 것이 사회발전을 위한 길인가에 대한 논의는 없지만 기준으로 삼는 지표들이 집단적으로 추구하는 목적을 규정하기 때문에, 이 보고서와 그것에 따른 실천은 우리 사회가 스스로를 인식하는 방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즉, 정책의 설계 실행 평가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보고서는 여러 영역에서 다양하고 상이한 측정지표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려 한다.
<중 략>
책의 처음에서 ‘GDP는 점점 증가하는데 왜 삶의 질은 그대로 일까’ 이런 말이 나온다. 티비를 봐도 신문을 봐도 여기저기서 우리나라는 oecd에 가입했고 그 10위권안에 있다고 자랑을 하며 GDP는 얼마를 달성을 했으며 온통 뭔가가 늘어났다는 이야기 밖에 없다.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GDP가 늘어나면 발전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데 실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느끼기에는 예전과 별반 달라진 것이 없고 오히려 삶이 더 힘들게 느껴진다. 발전이라기보다는 제자리걸음 혹은 퇴보했다고 느낄 수 있다. 그래서 GDP의 증가와 같은 것들은 그저 과대 선전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나와는 관계없는 일부 상류층에게만 해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즉, GDP와 같은 것은 실제 삶을 측정하는 것이 아닌 겉으로만 보이는 것을 얕게 측정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실상을 제대로 측정하지 못하는 허울 좋은 껍데기와 같은 것이다. 그러나 GDP는 그저 국내 총 생산 일 뿐 그 이상을 말해주지는 않는다. 책에서는 이러한 GDP의 문제점을 꼬집어 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