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과 지적설계론
- 최초 등록일
- 2012.12.10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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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강대 자연과인간 A받은 보고서입니다.
진화론과 창조론의 대립에 대한 끝나지 않은 논쟁.
무교입장에서 진화론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개인적인 생각을 표현한 보고서 입니다.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의 내용을 기반으로 본인의 생각을 서술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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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수업시간에 영상을 시청하기 전까지, 나는 종교가 없어서 인지 몰라도 진화론과 창조론의 대립에 관해서는 항상 막연하게 진화론의 주장이 옳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왔다. 주위에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성경에 대해서 읽고 창조론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지만 나와 같이 종교가 없는 일반적인 사람들은 진화론이 더 옳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생각에 대한 근거가 빈약하게 대부분이다.
이 상황에 잘 맞는 개인적인 경험이 있는데, 재작년에 어학연수와 과외봉사를 겸해서 필리핀에 한 달 정도 체류했을 때 내가 묵은 곳은 선교활동을 겸해서 한국에서 온 목사님이 운영을 하는 곳 이였다. 내 또래 학생이 없었고 학생들이 학교에 가있는 시간 동안은 혼자 지냈기 때문에 목사님과 개인적으로 얘기할 기회가 많이 있었다.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종교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이야기도 하고 창조론에 대한 목사님의 얘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나는 왠지 모를 거부감이 생겨 내 생각을 표현하고 싶었지만 배경지식이 없다보니 아무런 반박을 할 수 없었던 기억이 있다.
이번 수업시간 중 진화론과 지적설계에 관한 내용을 보면서 필리핀에서의 경험이 불현듯 생각나면서 중간과제를 이 주제로 정해서 진화론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면 내 스스로에게도 잘 몰랐던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이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신과 다윈의 시대』, 다큐프라임 제작팀, 세계사, 2010
『왜 종교는 과학이 되려 하는가』, 리처드 도킨스 외, 바다출판사,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