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문장의 짜임새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문장의 짜임새
2. 안은 문장과 안긴 문장
(1) 명사절을 안은 문장
(2) 관형절을 안은 문장
(3) 부사절을 안은 문장
(4) 서술절을 안은 문장
(5) 인용절을 안은 문장
본문내용
1. 문장의 짜임새
문장은 주어와 서술어가 나타나는 횟수에 따라 홑문장과 겹문장으로 나누어진다. 홑문장은 ㄱ에서처럼 주어와 서술어가 한 번 나타나는 문장이고, 겹문장은 ㄴ-ㅁ에서처럼 두 번 이상 나타나는 문장이다. 홑문장이 여러 개 모여 겹문장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을 문장의 확대라고 한다.
ㄱ. 나는 음악을 좋아한다.
ㄴ. 우리는 그가 정당했음을 깨달았다.
ㄷ. 유미는 그를 만난 기억이 없다.
ㄹ. 형은 학교에 가고, 동생은 놀이터에서 논다.
ㅁ. 봄이 오니 날씨가 따뜻하다.
겹문장은 홑문장이 두 개 이상 연결된 것으로 그 방법에 따라 안은 문장(내포)과 이어진 문장(접속)으로 나뉜다. 안은 문장은 ㄴ,ㄷ에서와 같이 전체 문장 속에 다시 주어와 서술어가 있는 절을 안고 있는 문장을 가리킨다. 즉 한 문장이 다른 한 문장의 성분으로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이어진 문장은 두 개 이상의 절들이 대등하게 이어지거나 종속적으로 이어진 것을 가리킨다.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은 ㄹ과 같이 선행절과 후행절이 대등한 통사적․의미적 특성을 가지는 것이고,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은 ㅁ과 같이 선행절이 후행절에 종속되는 것으로, 즉 후행절이 전체 문장의 중심이 된다.
2. 안은 문장과 안긴 문장
한 문장이 큰 문장 속의 한 성분으로서 안겨 있는 것을 절(絶)이라 한다. 안은 문장은 안고 있는 절이 무엇이냐에 따라 명사절을 안은 문장, 관형절을 안은 문장, 부사절을 안은 문장, 서술절을 안은 문장, 인용절을 안은 문장으로 나뉜다. 안겨 있는 절들은 전체 문장, 즉 안은 문장에 비해 안긴 문장이라고 부를 수 있다.
(1) 명사절을 안은 문장
명사절은 명사형 어미 -(으)ㅁ과 -기가 붙어서 만들어진다. -(으)ㅁ과 -기는 긴 문장을 명사형으로 만들어 주는데, 문장에서 주어, 목적어, 부사어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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