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음식문화의 차이점
- 최초 등록일
- 2012.11.19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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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과 한국의 음식문화 차이에 대해서
목차
1. 음식의 다양성은 중국요리가 압도적이다.
2. 젓가락의 재질과 사용법이 다르다.
3. 주식의 개념이 다르다.
4. 접대의 융숭함을 음식의 양으로 판단한다.
5. 식대는 앉은 자리에서 계산한다.
6. 겨울에도 찬물을 찾는 한국인
7. 2차가 없고 식사자리가 술자리를 겸한다.
8. 샹차이를 모든 음식에 넣어 먹는다.
본문내용
1. 음식의 다양성은 중국요리가 압도적이다.
한국에서는 식당에 가면 메뉴판을 내놓지만 중국 식당에서는 메뉴 책이라고 할 수 있는 두꺼운 차이푸를 내놓는다. 일단 다양성 측면을 비교하자면 나라의 크기만큼이나 양국 간의 차이가 두드러진다. 해방이후 서양과 일본의 음식문화에 비교적 농후하게 영향을 입은 한국인의 식생활은 주로 보편적이고 무난한 식재료 위주로 영양에 비중을 두는 편이다. 반면 중국인들이 즐기는 음식들은 진기한 재료를 찾아내 만든 것들이 많고 기교에 가까운 다양한 조리법을 통해 발현되는 미각을 매우 중시하는 편이다.
<중 략>
7. 2차가 없고 식사자리가 술자리를 겸한다.
식사자리가 술자리를 겸하는 경우의 이야기다. 한국인들은 모든 반찬과 요리를 술안주로 삼지만 술꾼이 아닌 보통의 중국인들에게 술은 음식을 맛있게 먹기 위한 애피타이저에 해당한다. 이런 사고방식의 차이로 중국인들은 한국인에 비해 과음하는 일이 적다. 중국인들에게 2차 문화는 없다. 대개 식사를 하면서 함께 술자리를 벌인다. 한국인들처럼 식사 후 차수를 높여가며 술집을 찾아 이리저리 자리를 옮기지 않는다. 따라서 중국에서 밥집과 술집을 구분하는 것은 그다지 의미가 없다. 서구식의 카페에 해당하는 ‘주바’가 꾸준히 생겨나고 있지만 절대 다수의 식당들이 술집을 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