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을 읽고 (여섯 가지 인간 심리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2.08.13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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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핵심교양 수업에서 제출했던 리포트입니다.
2페이지 분량의 비교적 간단한 리포트로서 책 내용 전반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책에서 소개된 여섯 가지 인간의 심리를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각각에 맞춰 예시를 들면서 작성했습니다.
더 긴 분량의 독후감이나 리포트가 필요하신 분은 이 글을 기초로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첫 번째 법칙
두 번째 법칙
세 번째 법칙
네 번째 법칙
다섯 번째 법칙
여섯 번째 법칙
마무리
본문내용
설득이라고 하면 상대로부터 내가 원하는 대답을 얻어 내는 것이 목적인데, 이것을 장사꾼의 입장에서 본다면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득을 펼쳐 상품을 많이 판매하기 위한 것이 된다. 그래서 설득과 관련해서 내가 제일 먼저 생각났던 것이 잠실과 동대문에 옷을 사러 갔을 때의 일이었다. 나는 분명 반드시 그 옷을 사고자 했던 것이 아님에도 판매원의 화려한 설명에 마치 그 옷을 사지 않으면 안 될 것만 같아 기분 좋게 구매를 했고, 그 이후 제대로 입고 나가지도 못하는 옷들이 벌써 몇 벌인지 모른다. 나에게 판매 전략을 펼쳐 설득에 성공한 분들은 설득에 있어서 아주 능숙하고 뛰어난 스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내가 이런 설득에 무의식적으로 승낙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 번째 법칙인 상호성의 법칙은 상대로부터 무언가를 받았으면 그에 상응하거나 그 이상이라 해도 보답하려는 인간의 습성을 말한다. 빚지고는 못 산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인간은 자연스레 받으면 돌려줘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다. 여기서 받은 것이 내게 꼭 필요한 것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요즘 번화가를 다니다 보면 화장품 브랜드로부터 공짜 샘플을 많이 받게 된다. 그냥 주니까 아무 생각 없이 받았지만 이것을 상호성의 법칙에 의거해 생각해 보면, 단순히 화장품 가게 홍보 차원을 넘어 내가 빚졌다는 기분이 들게 해 다음 화장품 구매 시 그 가게에 무의식적으로 가도록 유도하려는 전략일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니 매우 색다르게 느껴져서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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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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