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란전과 배비장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7.08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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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세기 풍자류 소설인 오유란전과 배비장전 감상문입니다. 두 작품을 읽고 비교 감상한 것에 중점을 둔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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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풍자류 소설 「오유란전(烏有蘭傳)」과 「배비장전」 비교 감상
「오유란전(烏有蘭傳)」과 「배비장전」은 풍자류 소설이라는 같은 장르로 묶어질 수 있을 만큼 내용과 구성면에서 그리고 작품을 통해 드러내고자 하는 의식적인 면에서도 많이 닮아 있었지만 또 그만큼의 차이도 존재했고 이는 감상의 측면에서 차이를 가져다 주었다.
「오유란전」을 읽어나갈 때, 이생에 대한 본격적인 풍자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풍자 소설하면 흔히 떠올릴 수 있는 신랄한 풍자적 효과와 이에 따라 웃음을 자극하는 요소가 드러나지 않아 풍자 소설이 맞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또 그만큼 작품 자체에서 풍자소설, 특히 판소리계 소설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것과 달리 오히려 묵직한 느낌마저 들었다.
참고 자료
「배비장전」, 구인환 역, ㈜신원문화사, 2007.
「옹고집전」, 구인환 역, ㈜신원문화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