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의 생애[1]
- 최초 등록일
- 2012.05.19
- 최종 저작일
- 2011.03
- 4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종교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안토니는 이집트인이었다. 그의 부모님은 좋은 집안 출신으로 기독교인이어서 그도 기독교식으로 자랐다. 어려서 그는 부모님과 함께 살았으며 부모님과 가정 외에는 아는 것이 별로 없었다. 그는 자라 소년이 되고 나이가 들면서 지식을 배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으며,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려 하지도 않았다. 야곱에 대해 쓰여진 것처럼(창 25:27), 그가 열망하는 모든 것은 집안에서 소박한 사람으로 사는 것이었다.
물론 그는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갔으며 아이 때는 경망스럽지 않았고 남을 업신여기는 거만한 젊은이로 성장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부모님께 순종했고 독서에 열중했으며 책 안에 담긴 유익한 내용을 소중하게 가슴 속에 새겼다. 그리고 그는 비교적 부유한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여러 가지 사치스러운 음식을 해달라고 부모님을 조르지도 않았고, 식도락을 추구하지 않았으며, 그 앞에 놓은 것만으로 만족했고, 더 이상은 찾지 않았다.
2. 부모님이 세상을 떠나시자 그는 어린 여동생과 단 둘이 남게 되었다. 그는 열 여덟 살이나 스무 살쯤 되었고, 가정과 여동생을 책임지게 되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지 여섯 달이 채 되지 않았을 때 그는 평소처럼 교회에 가면서 생각을 가다듬고 있었다. 걷고 있는 동안 그는 어떻게 사도들이 모든 것을 저버리고 구주를 따라갔는지, 어떻게 사도행전에 나와 있는 몇 사람이 자신의 재산을 팔아 처분한 것을 가지고 와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사도들의 발아래에 놓았는지, 그리고 어떤 큰 소망이 그런 사람들을 위해 하늘에 쌓여 있는지 깊이 생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