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포스티노 (책과 영화의 차이) 리뷰
- 최초 등록일
- 2012.05.18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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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포스티노 영화를 보고 리뷰를 썼다. 파블로네루다와우편배달부 와의 비교를 서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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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학과 영화’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처음 접했던 영화가 일 포스티노 이었다. 평소 영화와는 거리가 멀었던 나였고 어쩌다가 영화를 봐도 액션 영화를 찾기 일쑤였다. 일 포스티노가 시작하자마자 은은한 배경음 대화 형식으로 흘러가는 영화, 잠이 너무 왔다. 시간이 조금 흐르자 영화의 배경음은 듣기가 좋아졌다. 아직도 기억이 날 만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면 book review 책을 고를 때 ‘파블로 네루다와 우편배달부’ 와 ‘영혼의 집’ 두 권의 책을 두고 고민을 했었다. 길게 생각하지 않고 ‘파블로 네루다와 우편배달부’를 읽기로 마음 먹었다. 다행히도? 책의 페이지 수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책은 한 권의 소설이 아닌 21개의 작은 제목들로 나눠져 있었다. 평소 책과도 거리가 멀었던 나로서는 읽기 편한 책이라 생각 했다. 더군다나 책을 읽기 앞서 같은 영화를 두 번이나 본 터라 내용을 알고 책을 읽는 것이라 큰 부담이 없었다. 마리오는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부의 자식인 만큼 어부의 길을 걷고 있었지만 자신은 어부로 살기가 싫었다. 그래서 매일 엄살을 부리면서 일을 빼먹기 일쑤였다. 어느 날 마리오는 영화를 보러 갔다가 오는 길에 우체국 앞에 직원을 구하는 전단지를 보게 되었고 마리오는 바로 우체국으로 들어가 일을 하겠다고 한다. 우편 배달을 하는 일이었고 운이 좋았는지 배달 장소는 집 근처 였고 고객도 한 명 뿐이란다. 그 고객은 바로 망명을 온 파블로 네루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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