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시간론
- 최초 등록일
- 2012.03.30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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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간,아리스토텔레스
목차
1. 아리스토텔레스의 출발점
2. 아리스토텔레스의 문제 제기
3. 운동과 시간
4. 지금의 성격
5. 시간과 수의 관계
6. 시간의 인식
본문내용
아리스토텔레스의 시간에 대해서 정의하려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Αριστοτέλης, 기원전 384년~322년)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로, 플라톤의 제자이며, 알렉산더 대왕의 스승입니다. 그는 물리학, 형이상학, 시, 생물학, 동물학, 논리학, 수사학, 정치, 윤리학, 등 다양한 주제로 책을 저술하였고, 소크라테스, 플라톤과 함께 고대 그리스의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였으며, 그리스 철학이 현재의 서양 철학의 근본을 이루는 데에 이바지하였습니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글은 도덕과 미학, 논리와 과학, 정치와 형이상학을 포함하는 서양 철학의 포괄적인 체계를 처음으로 창조하였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의 모든 측면은 오늘날에서 계속해서 활동적인 학문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시간을 자연의 운동과 연관시켜서 관찰합니다. 이는 플라톤이 시간을 부동의 영원과 관련해 고찰한 것과 비교가 됩니다. 그는 “시간을 이해하고 정의하기 위해서는 영원과 연결 지을 필요가 없다.” 라는 말을 남깁니다. 즉, 아리스토텔레스는 시간을 자연 속으로 끌어내린 것입니다. 그는 시간과 영원 사이의 플라톤의 형이상학적 관점을 단념하고 우주론적 동기를 최소한으로 제한하여 시간과 운동 일반의 관계만을 확립하려고 하였습니다.
그의 시간론에서 영원은 주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사이에 전혀 같은 점이 없느냐 하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플라톤은 시간을 수에 따라 진행하는 운동이라 하였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시간을 이전과 이후에 관련해서 헤아려지는 운동의 수로 보았습니다. 운동 및 수를 가지고 시간을 성찰하려고 한 점과 수의 원리가 시간과 운동 사이의 관계를 결정한다는 확신은 양자 사이에 공통된 점입니다.
참고 자료
시간과 수의 관계
시간의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