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디자인 변천사_3
- 최초 등록일
- 2012.03.01
- 최종 저작일
- 2011.12
- 2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소개글
1, 2, 3 편으로 나누어져 있음. 1편은 자동차 디자인의 정의 및 차체의 후면과 전면에서의 디자인 특성 및 차량의 색상과 형태에 따른 디자인 특성을 기술하였고 2편, 3편은 20세기 자동자의 브랜드별 변천사(BMW, 아우디, 포드, 캐딜락)를 정리하였음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다. 아우디(Audi)
a. 차량의 전반적 특징
‘아우토 우니온’은 2차대전 이후 1949년에 본사를 잉골슈타트에 두고 생산을 재개했고, 1965년이 되어 세단형 승용차를 내놓는다. 엔진의 출력에 따라 ‘아우디 60’, ‘아우디 75’, ‘수퍼 90’ 등으로 불린 이들 차량은 1972년까지 판매된다. 이후 1969년에 등장한 ‘아우디 100’이 근대적인 아우디의 특성을 나타내기 시작한 모델로서, 이 모델 이후 개발된 차량들은 폭스바겐과 많은 부분을 공유해서 설계되고 개발된다.
<그림. 아우디 100, 1969년>
그러나 이 시기까지도 시장에서 아우디의 전체적인 이미지는 보수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으므로, 그것을 타계하기 위한 방법으로 4륜구동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고성능 차량의 개발이 시작되고 1980년에 독일 최초의 풀타임(full time) 4륜구동 승용차 ‘아우디 콰트로’가 등장한다. 이와 함께 아우디의 차체 디자인도 전환점을 맞게 된다.
<그림. 아우디 콰트로, 1980년>
특히 폭스바겐의 준중형 승용차 ‘파사트(Passat)`를 바탕으로 개발되어 1986년에 등장한 ’아우디 80‘은 그 전까지 아우디가 가지고 있던 보수적인 스타일 이미지를 바꾸기 시작한 차량이고, 이후 전체적인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다.
‘아우디 80’을 필두로 1989년에 등장한 ‘아우디 100’등의 새로운 차체 디자인의 차량들은 공통적으로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강조한 스타일이었는데, 플러쉬 서페이스 글라스(flush surface glass)를 가진 도어새시(door sash)와 기하하적 면 처리에 다소 상자형 이미지에 수평적이고 직선적인 비례를 강조한 유형이다. 이들 모델을 계기로 차체 디자인에서 이전의 보수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새로운 아우디의 디자인이 자리 잡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