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의 짜임새1

소개글

국어 문법론 A+ 리포트 입니다.

목차

1. 문장
2. 홑문장과 기본 문형
3. 겹문장의 짜임
4. 안은 문장
5. 이어진 문장
6. 마무리

본문내용

1. 품사
품사(品詞, parts of speech)는 공통된 성질을 가진 것끼리 모아 놓은 단어들의 갈래이다. 품사는 문장 구성 차원이 아니라 일정한 기준 하에 묶어 놓은 단어들의 갈래인 것이다. 품사는 곧 단어들의 유(類, word-class)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단어는 품사와 동일한 용어로 사용된다. 그러나 엄밀하게 말하면, 단어와 품사는 개념상 차이가 있다. 단어가 문장 내 자립 여부에 따른 동적인 용어임에 비하여 품사는 이 단어를 독립적으로 바라본 정적인 용어이다. 다시 말하면 품사는 최소 자립 단위인 단어를 하나하나 개별 단위로 인식하는 정적인 용어라는 것이다. 품사와 단어가 지시하는 대상은 동일하지만, 어떤 기준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달리 바라본 것이라는 말이다.


2. 품사 분류의 기준
국어의 품사 분류 체계는 단어들을 어떻게 범주화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시경(1910)에서는 9가지 품사 체계를 설정했지만 ‘’대명사, 수사를 제외하고 대신 ‘접속사, 종결사’를 따로 분류했다. 최현배(1971)에서는 학교문법의 9품사 체계에 ‘지정사’를 더하여 10가지 품사 체계를 설정하였다. 또 정렬모 문법에서는 ‘명사, 동사, 관형사, 부사, 감동사’의 5가지 품사 체계를 설정하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김광해 외 4인, 『국어지식탐구』, 서울 : 박이정, 2006.
남기심 ? 고영근, 『표준 국어문법론』, 서울 : (주)탑출판사, 2008.
윤희재, 『학교문법의 이해』, 서울 : 희소,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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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빈, 『학교 국어 문법의 이해』, 서울 : (주)문원각,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