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앙 자크의 `람세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12.17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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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책을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참고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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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이 되려고 했었던 역사 속의 남자 람세스, 모든 왕의 모범이라고 할 수가 있는 통치력과 사물을 보는 통찰력, 그리고 사람을 사로 잡는 카리스마, 내가 본 받아야 할 모든 것들을 갖춘 남자이다. 처음에 람세스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는 내게 그저 평범한 이집트의 왕 중의 한 명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내게 그는 본받아야 할 위인으로 자리 잡았다.
이집트인들이 ‘마아트’라 부르던, 정의, 균형, 진실, 조화라는 말로 옮겨질 수 있는 것들은 나의 학교 생활, 아니 그리고 살아가는 사회 생활에서도 꼭 필요한 것들이었다.
‘마아트’라는 말, 어찌보면 당연히 해야 하고, 또 실천 되어져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왜 실천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실천이 되어지는지는 사회에서 배우기란 힘들다. 하지만 람세스는 자신의 일생을 파라오라는 절대적인 왕의 자리에 앉아 나에게 이러한 것들을 가르쳐 주고 있다. 항상 나보다는 남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강자에게 괴롭힘을 받는 약자를 도와주고, 작은 이익에 연연해하기 보다는 조금 더 넓은 곳을 바라보며, 친구의 우정을 중요시하고 백성들을 사랑하는 람세스, 이 모든 행동들이 나에게 가르쳐 주는 것은 아닐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는 스스로가 진지하게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그저 사회에서 지켜야하는 규범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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