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한국의 오순절과 그 후의 박해
- 최초 등록일
- 2002.10.22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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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를 알아가고 싶은 사람들은 꼭 읽으셔야 하고 선교에 관심이 있고 우리의 할일과 위치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입니다.
목차
-저자소개
-책의 내용 요약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
본문내용
제목부터 무거운 느낌을 받으며 독서를 시작했다. 1부에서, 이 땅에 복음이 들어오게 되는 극적인 사건들과 한국교회에 복음으로 인해 놀라울 정도로 부흥하고 변화되는 사건들, 그 가운데 강하고 담대하며, 용기 있었던 기독교인들의 삶을 보면서 강한 도전과 반성의 시간들이 나에게 주어졌다. 소명을 받은 자들이 예수를 위해 펼쳐나갔던 역경과 고난과 베풀었던 삶은 나에게 끊임없는 도전을 주었고, 오순절의 사건들을 읽으면서 나에게 남아 있던 삶의 죄들과 불신의 죄들을 회개하는 시간들이 주어 졌다. 그런 가운데 지금의 한국교회를 생각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방향들도 잠시 생각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한국교회의 수적 성장과 질적 성장 속에서 영적 성장과 한국교회의 진정한 정체성을 발견하지 못하고, 지금이 있기까지 뿌려졌던 순교의 피들을 멀리한 채 그저 취미생활에 가까운 신앙생활들로 인해 더 이상 존속하는 이유를 찾을 수 없음에 비탄해 할 수 밖에 없었다. 신학을 하고 복음을 죽도록 전해야 하는 우리들의 삶이 처음 우리나라에 복음이 전해질 때의 극박한 상황들을 재현해 나가는 우리의 신학도들이 되어야 함을 발견하고 결단하기도 했다. 2부에서는 들 끊는 분노와 저주들을 가슴에 억눌러야 했다. 일제의 만행과 공산주의자들의 저질스런 만행들은 다시금 소명 받고 사명자의 길로 들어설 때의 감정과 각오들을 들추어 낼 수 있었고, 용기를 가지고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으리라는 강한 도전을 받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