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의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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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로교(Presbyterian Church)
(2)감리교(Methodist Church)
(3)침례교(Baptist Church)
(4)성결교(Holiness Church)
(5)순복음(=하나님의 성회)(Assemblies of God, General Council)

본문내용

(1)장로교(Presbyterian Church)
장로교회는 장로(presbyter, elder)에 의해서 치리 되는 교회 조직이다.
교회 행정은 `가르치는 장로`(목사)와 `치리 하는 장로`(장로)에 의해서 이끌어지는데 장로들은 교인들의 투표에 의해 선출되어 노회에서 안수 받아 장립된다.
장로교회가 독자적인 형태를 갖추게 된 것은 종교개혁 기간 중이었는데, 교황제도가 비성경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종교개혁자들은 장로제도가 사도들의 전통을 계승한 제도임을 발견하였다.
장로교의 시초는 칼뱅으로 볼 수 있다.
칼뱅은 특히 장로들에게 시민들의 품행을 감독하고 처벌하는 권한을 주었기 때문에 후일 칼뱅의 교리를 따르는 교파를 장로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시작된 칼뱅의 교리는 제일먼저 프랑스에 전파되었다.
칼뱅이 원래 프랑스 사람이고 또 파리에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프랑스선교를 제1목표로 삼았던 것 같다.
프랑소아 1세(1515-1547)와 앙리 2세(1547-1559)는 독일 프로테스탄트를 원조했지만 프랑스 내에서는 프로테스탄트를 잔인하게 박해하였다.
그러나 일부 신도들의 영웅적 헌신덕분에 프로테스탄트가 꾸준히 늘어갔다.
칼뱅은 프랑스 내의 자기 신봉자들을 서신으로 혹은 저술로 혹은 사람을 파견함으로써 꾸준히 격려 하였다.
프랑스에서 칼뱅의 교리를 따르는 사람들을 ‘위그노’라고 부르게 되었다.
특별히 여러 귀족가문이 칼뱅의 교리를 받아들여 위그노가 되었고 가톨릭을 반대하는 정당으로 점차 세력을 키워나갔다. 이것은 다시 말해서 가톨릭신자들과의 전쟁이 일어날 분위기가 서서히 고조 된다는 뜻이다.
결국 30년 이상 가톨릭과 위그노들 간에 믿을 수 없을 만큼 잔인한 전쟁이 진행되었다.
이것을 위그노 전쟁(1562-1598)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