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습득에 있어서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이론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1.09.08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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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아제와 비고츠키를 비교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짧은 글이지만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A 맞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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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어 습득에 있어서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이론 비교
언어와 사고, 사회적 상호작용이 아동발달에 있어서 서로 어떠한 연관성을 갖는가. 이러한 의문과 관련하여 피아제는 개인의 인지발달을 첫째에 두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사회적인 이론을 펼치는 비고츠키는 사회적 상호작용을 발달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
언어가 발현되기 전 아동발달에 대해서 피아제와 비고츠키는 그 노선을 같이 하는데 감각운동기(sensorimotor period)에 대한 피아제의 연구가 영아의 도구 사용의 발달 정도에 대한 비고츠키의 것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어발달에 대한 이들의 입장은 사뭇 다르다. 피아제는 언어발달을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바라보았으며 아이들의 언어사용은 각각의 독립적인 여러 개의 발달기제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였다. 그에게 있어서 언어사용 수준은 아동의 인지발달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중요성을 가지진 못한다. 반면 비고츠키는 언어발달을 아동발달의 핵심으로 생각하였는데 이것은 언어를 통하여 아동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상호작용하고 지적인 사고를 발전시켜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비고츠키에 따르면 언어발달과 인지발달 사이에는 지속적인 상호작용이 존재하며 언어는 발달을 이끌어내는 일종의 모터로서 작용한다. 정리하자면, 피아제에게 있어서 인지란 언어를 포함하는 보다 넓은 개념으로서 아이는 언어를 습득하기 전에 감각운동을 통하여 발달하며 언어란 단지 18-24개월의 상징적인 능력을 나타내는 하나의 표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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