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설명, 이 이론에 대한 비판점과 대안이론들 기술
- 최초 등록일
- 2022.02.17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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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설명, 이 이론에 대한 비판점과 대안이론들 기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이란?
2. 피아제 인지발달 이론의 비판점?
3. 피아제 인지발달 이론의 대안이론
(1) 비고츠키 이론
(2) 신피아제 학파 이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스위스의 심리학자 피아제(1896~1980)는 인지발달 이론의 대표적인 학자로서, 인간의 사고가 발달하는 과정에 큰 관심을 갖고, 지능과 사고과정을 연구하였다. 피아제는 세 자녀를 두었는데, 세 자녀가 성장하는 과정을 관찰하면서 인지발달 이론을 정립하였다.
피아제는 생물학에서 유기체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그 구조를 발전시켜 가는 것에 관심을 갖고, 이를 인간의 인지발달 연구에 적용시켰다. 인간이 환경의 요구에 따라 인지구조를 끊임없이 재구성해 간다고 하였다. 그러한 인지구조를 설명하기 위해서 ‘도식’, ‘조작’, ‘동화’, ‘조절’. ‘적응’, ‘평형’, ‘불평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먼저 ‘도식’은 반복될 수 있는 정신과 행동 유형을 말한다. 아동은 더 많은 정보를 획득할수록 도식이라고 하는 인지구조를 점점 더 복합적으로 만들어 간다. 예컨대 갓 태어난 아기는 단순한 빨기의 도식을 가지고 있지만 이후에 엄마의 젖과 젖병과 손가락을 빨 때 각각 달라지는 복합적인 도식으로 발전한다.
‘조직’이란, 지식을 일관성 있게 체계화하거나 범주를 만드는 것을 말하는데, 아동은 ‘조직화’를 통해 기존의 도식들을 하나의 통합된 체계로 만들어 간다. ‘조직화’는 물리적이고 심리적인 구조를 보다 높은 수준의 체계로 통합시키데, 예컨대, 아기들은 물건을 잡는 것과 시각초점을 맞추는 것의 두 가지의 독립적인 행동 도식을 가지고 있는데, 어느 정도 지나 발달이 이루어지면, 아기는 두 가지의 행동도식을 ‘조직’하여 물건을 보면서 잡는 높은 수준의 도식을 가지게 된다.
‘동화’, 란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도식’ 또는 ‘인지구조’ 속에 외부의 대상을 받아들이는 과정이다. 새로운 정보를 기존의 도식으로 이해하려는 과정을 말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조절’이란 자신이 가진 기존의 도식이나 구조가 새로운 대상을 동화하는 데 적합하지 않을 때, 그 새로운 대상에 맞도록 이미 가지고 있는 도식이나 구조를 수정하는 과정을 말한다.
참고 자료
『교육심리학의 이해』 (학지사)
『발달심리학』 (학지사)
『간단 명쾌한 발달심리학』 (시그마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