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다각화 전략과 경영성과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11.08.14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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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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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다각화와 성과간의 관계
1. 지나친 다각화
2. 다각화 사업선택의 오류
Ⅱ. 사업다각화와 구조조정
본문내용
* 기업의 다각화 전략과 경영성과의 관계
기업의 다각화 전략과 경영성과간의 관계는 과거의 다각화 전략의 연구만큼 관심을 끄는 연구의 대상이다. 그러나 다각화 전략과 성과간의 관계는 이에 관련된 변수들이 너무 많고 복잡할 뿐만 아니라 연구결과도 학자들에 따라 상이하게 도출되어 명백한 결론에 도달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I. 다각화와 성과간의 관계
아래의 그림과 같이, 다각화와 관련하여 나쁜 성과를 초래하는 원인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나친 다각화(over-diversification)`문제와, `다각화 사업선택의 오류(fallacy of business choice)`가 바로 그것이다.
기업의 구조조정은 앞서 밝힌 바와 같이, 단순히 외부에 공표된 재무적 성과만을 기준으로 그 필요성과 원인을 규명해서는 안 된다. 비록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이는 사업 영역이라 할지라도, 이러한 부정적 성과가 다른 사업 영역에 지대한 공헌. 한 대가라면, 기업이 가치창출을 꾀하는 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사업영역이며 경영자원인 것이다. 따라서 이 사업영역은 오히려 기업역량을 강화해주는 핵심 사업으로 보호되고 강화되어야 할지도 모른다. 이처럼 재무적 성과는 물론이고, 기업 내 가치창출 여부를 근거로 기업의 구조조정은 평가되고 실행되어야 한다.
(1) 지나친 다각화(over-diversification)
Jones & Hill의 연구에 의하면, 기업의 수익과 다각화 정도와의 관계는 일
정 수준을 정점으로 해서 역U자형 곡선을 이루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기
업의 다각화가 무상의 전략적 선택이 아니라는 점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기업
이 다각화를 통해 언제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실증
적으로 잘 나타내주고 있다. 여기서 적정한 다각화 수준(optimal level of
diversification)을 넘어서 수익이 하강하는 것은, `지나친 다각화`로 인한 경
제적 손실, 즉 과다한 투자비용과 관리비용 부담에 따른 것으로 추정할 수 있
다. 그러나 앞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적정한 사업다각화 수준이란 제도적인
상황(institutional context) 등에 의해서 좌우로 이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유념
할 필요가 있다. 즉, 외부금융시스템이 불안하고 시장메커니즘이 제대로 작동되
지 않는 곳에서는 적정수준 곡선이 우하향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비록 수익곡선이 그 정점을 지나 적정한 다각화 수준을 넘는 경우에도 기업
의 수익은 양(+)의 값을 가진다. 따라서 기업은 당연히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서라도 다각화 수준을 높일지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양(+)의 수익이 기업전
체의 가치창출을 반드시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적정수준을 넘어선
지점에서, 기업이 다각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불하는 대가, 즉 투자비용과
관리비용을 고려한다면 전혀 가치창출이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더구나 합리적인 경제행위자라면 최고의 수익을 얻는 지점을 지나
투자비용을 부담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기
업들은 이 적정수준을 넘어서 다각화를 시도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