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8.02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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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과목의 독서감상문의 제출은 은근히 까다롭다. 해당 책에 대한 줄거리와 더불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면서도 좋은 문장으로 풀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다 하더라도 막상 감상문을 쓰려고 하면 다시 책을 요목조목 살펴보며 뒤적여야 한다. 또한 자신의 감정을 글로 표현하고 나타내며 정해진 분량을 채워내기가 어렵기도 하다. 문이다. `그저 좋았다. 감동이었다‘ 이런 수준으로 글을 설명해 나간다면 결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줄거리를 간단히 요약하되 그와 더불어 글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해당글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능하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문장과 문구들을 만들어내는데 수 많은 감상문들을 참고하고 또 수 많은 감상문들을 참고하며 감정의 표현들 만들어 내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 물론 그 작업은 단순히 줄거리를 열거하는 것보다 수십배의 노력이 들었음은 너무나 당연했다. 결론적으로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들을 써내려가는데 좀더 고민을 줄이고 시간을 아끼고자하는 학생이라면 당당히 A+를 받은 나의 레포트를 참고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목차
※ 내용요약
제1장.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제2장. 기독교를 멀리하는 열여섯 가지 이유
제3장. 기독교의 참 모습
제4장. 신이 있다는 두 가지 증거
제5장. 구원을 향한 첫걸음
※ 글을 읽고....
본문내용
제1장.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유신론자나 무신론자는 모두 믿음을 가지고 있다. 신이 있다고 믿으면 유신론자가 되고, 신이 없다고 믿으면 무신론자가 된다. 신의 존재에 관한 믿음의 문제에서는 신이 있다고 믿거나 없다고 믿는 이 두 가지 가능성 밖에 없고, 그 어떤 이론의 시작점도 이 두가지 가능성에서 시작된다. 무신론자의 믿음은 넓게는 엄청난 우주가 좁게는 지구상의 모든 것이 우연히 생겼다는 믿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것이 우연히 생겼다고 믿을 수 있을지라도 이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나 자신조차 우연히 생겼다고 믿는 것은 쉬운일이 아닌 것이다. 그래서 무신론자가 되기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무신론자가 되기 어렵기 때문에 유신론자가 되겠다고 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는 없다. 이와같은 어려움 때문에 많은사람이 유신론자도 무신론자도 아닌 회색지대에 머물러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신의 존재 유무를 해결하지 못하고 불확실한 상태에 놓아두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유신론자의 입장에서 신을 알수 있는 가능성은 두 가지 경우이다. 하나는 우리가 그를 찾아가는 ‘추구’의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신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경우인 ‘계시’이다. 지구상에는 하나의 종교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수 천만 가지의 종교가 존재하고 그 수많은 종교에 대해서 일일이 알아가고 신의존재를 찾아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추구’ 에 의해서는 좀처럼 신의존재를 알수 없을 것이다. 결국은 ‘계시’를 통해 신의 존재를 찾아가야 하는데, 이는 신이 자신이 자신을 나타낼 의도가 있어야 하고 그 의도는 아마 모든 사람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세계적인 큰 종교를 통해 계시하였을 것이다. 그러므로 일단 세계 5대 종교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다.
첫째, 불교는 석가의 가르침을 받아 8정도의 방법으로 욕망을 근절하고 열반에 들고자 하는 종교이다. 그런데 석가는 일반 종교 창시자와 달리 자신의 신성을 선언하지 않았고 사실 신에 관한 한 불가지론자였다. 결국, 불교는 무신론이므로 이 종교에서는 신을 발견할 수 없다.
둘째, 유교는 철학이고 이를 통해 교양있고 예의바른 인격자가 될수 있는 윤리를 제공할 수는 있을 지언정 신에 대해서는 아무런 해답을 제공해주지 못한다.
셋째, 힌두교는 자아를 육체적욕망에서 해방시켜 세상 혼과 합치시키고 윤회를 피하여 무한세계에 이르는 것을 폭표로 하는 종교로써 신은 창조자라기 보다는 창조물 전체와 동일시킨다. 힌두교에서 믿는 브라만 신은 인간속에서도 찾을 수 있으므로 인간을 포함한 모두가 신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