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홀랜드 드라이브
- 최초 등록일
- 2011.07.27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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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컬트무비의 제왕으로 불리는 데이비드 린치감독의 멀홀랜드 드라이브를 보고 감상문을 써보았습니다.
목차
1. 감독 소개
2. 영화의 줄거리
3. 나의 감상
본문내용
1. 감독 소개
이 영화의 감독 데이빗 린치는 미술에 관심을 두고 예술학교를 진학했지만, 영화에 흥미를 가지면서 졸업 후 미국 영화연구소의 연구생으로 들어가 단편영화를 찍고 기형아를 낳은 젊은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이레이저 헤드>1977를 7년만에 완성한 후 언론의 악평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1981년까지 꾸준히 장기 상영되면서 ‘컬트영화’의 대명사로 떠오른다. 그는 잠재적인 재능과 상상력으로 메이저 감독으로 부상하게 되고, 각 영화의 흥행성공과 실패 끝에 블루벨벳(1986)으로 전 세계 영화팬을 열광시키면서 컬트 거장으로서의 명성을 되찾게 된다.
그 후 광란의 사랑으로 칸느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고, 같은 해 시작된 TV시리즈 트윈픽스가 최고의 시청률을 올리는 히트작이 되면서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를 없애고 뫼비우스의 띠처럼 순환하는 로스트하이웨이와 스트레이트 스토리를 내놓고 칸느 국제 영화제등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하다가 2001년에 린치 미학의 결정체라고 평가받는 멀홀랜드 드라이브로 칸느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에 이어 2002년에는 칸느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린치의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그의 작품 세계로서는 의외였던 스트레이트 스토리 이후 원래 스타일로 돌아와 <로스트하이웨이>와 대구를 이룬 영화로 두 영화 모두 린치만의 특유한 느낌으로 무의식적 욕망에 관한 담론을 무의식적 이미지로 담았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2. 줄거리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할리우드 스타가 되려는 꿈을 안고 로스앤젤리스에서 온 시골 처녀 베티의 깨어진 욕망이야기이다. 베티가 지낼 숙모 집에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리타가 우연히 찾아든다. 영화감독 애덤의 눈에 든 베티는 한편으로는 리타의 기억을 되살리고자 적극 돕지만, 정작 본인인 리타는 수동적이다. 베티와 리타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지만 어느날 한밤 중에 함께 찾아간 극장에서 괴이한 공연을 보면서 스토리는 전환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