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상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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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머리감기는 방과 절차 목적 준비물품 근거 썼고 출처 있고 정리 잘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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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발간호
침상세발
대상자의 모발 손질은 외모나 정서적 안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매일 대상자의 모발을 빗질하며 머리가 엉기지 않도록 한다. 빗질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상피세포를 자극한다. 긴 머리는 땋아 주는 것이 좋은데, 한 갈래로 땋은 머리는 누워 있을 때 머리 뒷 부분이 불편하므로 중앙에 가르마를 만들어 양 갈래로 땋는다.
모발도 먼지와 기름에 의해 오염되므로 자주 세발해야 한다. 그러나 건성 모발의 경우 매일 머리를 감으면 모발에 윤기가 없고 더욱 건성화 되므로 2~3일에 한번씩 세발하는 것이 좋다. 기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병실에 있는 세면대나 샤워장을 이용하며 기동이 어렵고 스스로 머리를 감을 수 없는 대상자는 침상에서 머리를 감아야 한다. 샴푸 전 미리 빗질하여 엉킨 머리카락을 풀어주고 불순물을 제거한다. 침상세발을 시행할 때에는 가능한 짧은 시간 내에 끝내며 대상자의 침구와 의복이 젖지 않도록 한다. 두피가 가렵거나 비듬이 있는 경우 더 자주 세발을 하고 빗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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